5월 19일은 13번째로 되는 5월 ‘세계 가정의사의 날’이다.  올해의 주제는 ‘계약으로 건강을 지킨다.’이다.

료해에 의하면 우리 나라는 2016년부터 가정의사 계약봉사 제도를 정식으로 실시했는데 가정의사 계약을 체결한 대중들은 기본 의료, 위생 봉사, 건강관리 및 자문, 병원 예약 및 전이 진료, 약 복용 도움, 중의약 질병예방 등 다양한 내용의 건강관리 및 봉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 발생시 주내 352개 가정의사 계약봉사 대오는 신속히 집결되여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는데 계약을 맺은 주민들의 기본 건강정황을 정확히 료해하고 주민들과 친숙한 관계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상시화 전염병 예방, 통제 업무에 적극 투입되였다.

이 시기 가정의사 계약봉사 대오는 중점인원에 대한 조사, 의학적 격리 관찰, 예약 검사 및 분류, 방역 지식 선전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전염병 예방, 통제에 관한 정책 자문, 개인 방역 및 자가 항원검측, 백신 접종에 관련된 다양한 봉사를 제공했다.

18일, 주위생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앞으로도 가정의사 계약봉사 대오의 기본 의료, 위생 봉사 능력을 제고하는 데 힘쓰고 봉사의 피복면을 넓혀가며 가정을 단위로 한 계약 체결, ‘인터넷+계약’ 등 혁신적 조치들을 많이 실시할 예정이다. ‘길림 가정의사’ 위챗 미니계정, ‘길림성 가정의사 인터넷 진료 자문 플랫폼’ 등을 통해 계약봉사를 관리하는 데 가정의사 계약봉사 체결과 관리가 더 편리하게 이뤄지도록 해 대중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여갈 것”이라 밝혔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