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비싼 식재료를 구입하거나 헬스장을 리용하는 것도 좋지만 매일 짧은 시간 간단한 활동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아래 면역력을 강화하고 기분을 개선하는 동시에 다양한 만성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간단한 건강 팁들을 소개한다.
◆식사시간 5분 더 늘이기
매끼니 식사를 10분 만에 후딱 해치우는 사람이라면 5분 정도 시간을 더 늘여 천천히 식사를 해보도록 한다. 우리 몸이 포만감의 단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식사 중간 수저를 잠시 테블에 올려놓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고 좀더 꼼꼼하게 음식을 씹도록 한다. 모든 음식마다 맛과 질감에 집중하며 즐기는 습관을 갖는 것도 미식가가 되는 동시에 과식을 막는 방법이다. 이처럼 식사 속도를 늦춰 섭취량을 조절하면 복부팽만감이 나타나는 빈도도 줄일 수 있다.
◆야외에서 잠간 앉아있기
한적한 아침시간 아빠트단지내 벤치도 좋고 좀더 시간이 있다면 공원에 나가 벤치에 앉아도 좋다. 단 몇분간 해빛을 받으며 자연을 둘러보고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기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연을 눈에 담고 귀로 듣고 냄새로 맡으며 좀더 가까이하면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뇌 건강을 촉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친구나 가족에게 련락하기
연구에 의하면 사회적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심장마비의 위험률이 더 높다. 사회적 뉴대관계가 부족한 사람들은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위험률이 29%,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은 32% 더 높았다.
이는 외로움이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져 심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큰 모임을 갖긴 어렵더라도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안부를 묻거나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등의 시간은 정기적으로 갖는 것이 좋다.
◆15분 짧은 운동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15분씩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러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평균 3년 더 길다. 이 짧은 운동으로도 만성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콜레스테롤과 혈당 등의 수치를 조절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15분이라는 시간에는 업무 도중 1시간 혹은 2시간에 한번씩 계단을 오르는 등 중간강도 이상의 운동을 20~30초씩 하는 것도 포함이 된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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