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킹스턴구 유럽 최초 ‘김치의 날’ 지정

2023-02-06 09:00:00

유럽에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을 지정했다.

유럽 최대 한인 거주지역인 뉴몰든이 포함돼있는 영국 런던의 킹스턴구는 올해부터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할 것이라고 현지시간으로 1월 30일 밝혔다.

킹스턴구는 김치에 대해 “채소를 절이고 발효시켜 만드는 음식”이라면서 킹스턴구는 의회가 지역내의 단체인 한영문화교류협회(KBCE)와 협력해서 ‘김치의 날’ 지정을 추진해왔다.

킹스턴 구의장 안드레아스 커쉬는 “한인 커뮤니티가 우리 지역의 문화생활에서 중심 역할을 해온 것을 기념하는 취지에 맞는다.”면서 “올해 영한 수교 140돐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뉴몰든에서는 2019년부터 김장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등 김치 관련 활동이 활발하다.

한편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등 7개 주가 매년 김치의 날을 기념하고 있고 미국에서 김치의 날을 기념하는 주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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