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상무국에서 주최한 ‘즐거운 쇼핑, 불면의 연변’ 활동이 전 주 각 현시에서 동시에 가동되였다. 이 활동은 야간 소비시장을 번영시키고 소비공급을 풍부히 해 도시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취지를 뒀다.

활동에 참가한 연길백화청사는 강도 높은 판촉행사로 많은 소비자들을 흡인했다.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 기획부 부장 황리려에 따르면 이들은 7월 15일 ‘연길백화 여름 야간매장’ 판촉활동을 펼치고 8월 13일까지 전 주 19개 분점에서 ‘슈퍼마켓축제’ 판촉활동을 펼치게 되며 온오프라인 영업시간을 연장했다.

‘즐거운 쇼핑, 불면의 연변’ 활동은 전 주 각 현시에서 당면 여름철소비와 야간소비를 둘러싸고 고품질 소비군집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7월 15일부터 9월말까지 활동 지속 기간 각 현시는 야간소비를 힘써 발전시키고 야간 쇼핑을 활성화하며 야간음식점을 열고 야간지도를 발표하는 등 방식으로 여러 분야의 왕훙명소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소비욕구를 일층 불러일으키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연변을 찾아 우리 주의 도시가 단기간 인기가 많은 ‘왕훙’지역으로부터 장기간 관광객을 흡인할 수 있는 ‘장기적 인기’지역으로 승격하도록 추진하게 된다.

주상무국은 각 현시에서 가전전문판촉, 자동차 갱신 판촉, 가공유 판촉 등 여러가지 전문판촉활동을 펼치고 신형 소비 상황을 적극 구축하며 온오프라인의 유기적인 융합을 다그치도록 격려하게 된다. 특히 ‘연변 좋은 상품’ 온라인브랜드선전 강도를 높이고 ‘로자호’평의 인증 사업을 펼치며 생방송판매경제를 활성화하고 야간소비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현시마다 특색이 있는 새로운 소비 국면을 구축하고 전 주의 소비시장이 련동, 상호보충 발전 국면을 형성하도록 촉진하여 ‘즐거운 쇼핑, 불면의 연변’ 브랜드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