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관광객들의

소비 체험 향상시켜

“현재 시공중인 공사는 연길시 특색 거리, 도로 개조 공사 가운데 하나로 시공일군들은 기존의 블록을 제거한 후 콩크리트 도로를 부설하고 원래 위치에 경관용 소품 등을 설치하게 됩니다.”

일전,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 부과장 염한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는 료식업이 비교적 집중된 특색 거리, 도로를 개조, 승격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소비 체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특색 거리, 도로 개조, 승격 공사는 연집거리, 소장거리와 리화로 등 세갈래 거리, 도로를 포함한다. 이중 연집거리 개조 구간은 남쪽으로 발전로에서 시작되여 북쪽으로 연북로에 이르는데 총길이가 1.82킬로메터에 달하고 소장거리 개조 구간은 남쪽으로 원남골목으로부터 북쪽으로 공원로에 이르는데 총길이가 420메터에 달하며 리화로 개조 구간은 동쪽으로 연집거리로부터 서쪽으로 연서거리에 이르는데 총길이가 740메터에 달한다. 한편 이번 개조 공사는 각각 연집거리와 연북로 교차점, 연집거리와 서산로 교차점에 위치한 두개 유원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염한은 이번 특색 거리, 도로 개조는 조선족 문화의 내포를 충분히 발굴하는 데 취지를 두고 도시 형상과 질을 높이는 것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소비 체험을 향상시키게 된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개조 내용은 휴식공간 증설, 경관용 소품 설치, 야간 경관 효과 구현, 계단 경관 조성과 주차자리 개조 등을 포함한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에 개조하는 특색 거리, 도로가 핵심 구역에 위치해있어 주변에 상가가 많고 건물이 밀집돼있으며 도로면이 좁다. 이런 문제에 대비해 시공으로 인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관련 부문에서는 ‘고지하고 협력하며 보장하는’ 시공 조치를 잘 시행해 개조 임무가 질서 있게 추동되도록 보장했다. 세갈래 특색 거리, 도로에 대한 개조 공사는 9월말에 완공되고 두개 유원지에 대한 개조 공사는 올해 년말이나 래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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