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 허위정보 류포설 일축
최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이 인공지능기술로 하와이 산불은 미국이 테스트한 비밀 ‘기상무기’가 유발했다는 등 허위 정보를 만들어 인터넷에 류포함으로써 미국 사회 내분을 부추기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일전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관련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일축했다.
모녕 대변인은 소위 ‘기상 무기’라는 표현은 미국언론이 처음 보도했고 일부 중국언론과 1인 미디어는 인용과 전재만 했을 뿐이라며 ‘허위 정보를 류포’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실제로 허위정보를 조작하고 류포하고 있는 것은 《뉴욕타임스》라고 덧붙였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 측 관련 언론이 진실성, 객관성, 중립성 원칙을 준수하고 중국에 대한 허위정보 확산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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