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 제3회 양로 간호 직업기능대회가 제반 경기 일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길림성 이락재활쎈터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양로 간호 직업기능대회 결승전에는 성 직속팀, 시(주) 대표팀 총 12개 대표팀의 48명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국가 대회 요구를 길림성 양로서비스 대오의 실제와 긴밀히 결합시키고 능력 향상을 출발점과 지향점으로 견지하여 대회를 련습기회로, 학습을 촉진하는 량호한 기회로 삼아 길림성 양로서비스 인원의 직업기능과 서비스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는 데 선도역할을 발휘했다.

치렬한 각축을 거쳐 길림성 이락재활쎈터 간호원 곽수남 등 3명이 1등상을, 길림시 사회복지원 간호원 고려평 등 9명이 2등상을, 백성시 사회복지원 간호원 류외 등 12명이 3등상을 수상했다.

성직속대표팀, 길림시대표팀과 장춘시대표팀이 각각 단체 총점 1, 2, 3위를 차지했고 사평시민정국, 백산시민정국, 송원시민정국, 백성시민정국, 연변주민정국, 장백산관리위원회 민정국이 ‘우수조직단위상’을 수상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번 성대회에서 1등을 한 인원에게는 길림성인사청의 심사와 비준을 거친 후 ‘길림성 기술능수’ 칭호를 수여한다. 성대회 3등 이내 인원이 조건에 부합되는 경우 규정에 따라 기술사 직업기능 등급으로 승격할 수 있으며 이미 기술사 직업 자격 또는 직업기능 등급을 가진 경우 고급 기술사 직업기능 등급으로 승격할 수 있다.

3등 이외 중간선내에 든 선수는 조건에 부합될 경우 규정에 따라 고급 기술사 직업기능 등급으로 승격할 수 있으며 이미 고급 기술사 직업자격 또는 직업기능 등급을 가진 사람은 더 이상 진급하지 않는다.

길림성민정청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길림성 각급 민정부문은 인원수가 충족하고 기술이 뛰여나며 작풍이 견고하고 구조가 합리적인 전문화 양로서비스 인재대오를 서둘러 건설하여 전 성 양로서비스 고품질 발전을 위해 강유력한 인재 지지를 제공하게 된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