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훈춘시는 2023년 가을철 퇴역군인 귀향 환영식을 열고 27명의 퇴역군인을 열렬히 맞이했다.

환영식에서 훈춘시퇴역군인사무국 책임자는 영예를 안고 귀향한 모든 퇴역군인들에게 열렬한 환영과 숭고한 경의를 표하면서 다년간 군영에서 ‘강군의 꿈, 강국의 꿈’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하고 공헌한 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광범한 퇴역군인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능을 장악하여 새로운 일터에서 새로운 성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희망하면서 퇴역군인 관련 부문에서도 꼭 퇴역군인과 관련된 국가의 정책을 잘 활용하여 우대, 혜택 정책을 알맞게 제정하고 실제행동으로 광범한 퇴역군인들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할 것이라고 표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훈춘시퇴역군인사무국은 퇴역군인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나흘간의 적응성 양성활동도 펼쳤다. 이번 양성 활동은 주요하게 퇴역군인 봉사, 보장 체계의 건설과 발전, 안치 정책 해독, 직업 계획, 안전 비밀 유지 및 반간첩 교육 등 내용들을 둘러싸고 퇴역군인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직업방향을 명확히 하도록 인도해주었다. 양성활동은 또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를 초청하여 현장에서 퇴역군인들에게 일터정보를 상세히 설명하고 알맞는 일터를 제공해주었다.

활동에 참가한 퇴역군인들은 저마다 “당과 정부의 관심과 진정으로 실효가 있는 활동과 정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디에 있던 군인의 정신을 발양하여 사회에서 좋은 기풍을 인도하고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