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주인대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 학습, 관철 주제교양독서반 전문교류회를 개최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한장발, 왕추국이 인대제도와 인대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계렬 중요론술을 둘러싸고 자체 사업실제와 결부해 교류발언을 하고 비서장 남성근이 교류회에 참석했다.

교류회에서 장태범은 20차 당대회보고의 전과정 인민민주에 관한 중요론술에 대한 학습, 관철을 둘러싸고 자신의 체득을 담론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전과정 인민민주를 발전시키는 것은 새시대에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인대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하는 필연적 요구이다. 전과정 인민민주를 시달하고 전과정 인민민주의 실현방식과 효과적인 경로를 부단히 탐색하고 인대가 인민들의 질서있는 정치 참여를 확대하며 인민민주실천활동을 풍부히 하는 담체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고 전과정 인민민주의 리념이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제도배치와 구체적이고 생동한 민주실천으로 전환되도록 전력으로 추동해야 한다.

전 주 인대사업을 어떻게 일층 잘할 것인가에 대해 장태범은 다섯가지 의견을 제기했다. 첫째, 당의 령도를 견지해야 한다. 더욱 높은 위치에서 정확한 정치방향을 단단히 틀어쥐고 자각적으로 당의 령도로 전과정 인민민주를 인솔해 추진하며 인민리익의 ‘최대공약수’를 힘써 잘 실현하고 수호하며 전 주 각급 인대사업의 질을 부단히 높여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치고 진흥발전을 추동하는 데 인대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 둘째, 사상인식을 강화해야 한다. 전과정 인민민주의 풍부한 내포를 깊이 리해하고 ‘인민성’을 더욱 뚜렷이 하며 시종일관 가장 광범위한 인민들의 근본리익을 실현하는 것을 민주정치건설의 출발점과 락착점으로 삼아야 한다. ‘민주성’을 더욱 뚜렷이 하고 형세발전과 시대의 수요에 적극 적응하며 활동내용과 실천경로를 혁신해야 한다. ‘전과정’을 더욱 강조하고 제도면과 실제운행면에서 민주가 선거에서부터 협상, 결책, 관리, 감독에 이르는 전과정에 구현되고 전사슬화를 실현하도록 담보해야 한다. 셋째, 실무적이고 공개적으로 립법하고 립법 가운데서 전과정 인민민주를 힘써 실현해야 한다. 과학적인 제도배치와 기제설계를 통해 대중의 참여도를 넓히고 대중 참여방식을 개진하며 가장 광범위한 민의를 충분히 흡수하고 대중의 참여 단점을 가급적 보완하여 립법사업의 질과 수준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넷째, 직능우세에 립각해 인대감독사업이 민의속에서 전진하게 해야 한다. 정확한 감독, 효과적인 감독, 법에 의한 감독을 견지하고 전과정 인민민주의 중요한 리념을 인대감독사업의 각 방면과 각 고리에 관통시켜야 한다. 다섯째, 대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전과정 인민민주를 적극 실천하고 대중을 련계하는 플랫폼을 단단히 구축하며 대표의 집 등 대표 직책 리행 플랫폼건설을 확실히 강화하고 인대대표와 선거민의 상시화, 다경로 소통을 추진하는 등 인대의 민주, 민의 표달 플랫폼을 부단히 보완하고 민의를 흡수하고 대중의 지혜를 집중시키는 사업기제를 부단히 보완하여 대중의 수요에 반드시 응하도록 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