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생태문명 건설 추진해 생태장벽 구축

2023-10-10 08:58:15

훈춘시는 ‘록수청산이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 실천하고 생태우선, 록색발전을 견지하면서 생태환경 보호를 강화하고 생태환경 보호의 장기적 효과기제를 건립하며 생태환경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생태문명 건설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환경보호 강화하고 생태장벽 구축

훈춘시는 생태환경 전문정돈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생태환경의 두드러진 문제를 단호히 정비하고 생태환경보호 사업을 참답게 시달하면서 하늘이 더욱 맑고 물이 더욱 깨끗하며 산이 더욱 푸르게 함과 아울러 인민군중들의 취득감과 행복감을 확실하게 증강했다.

2017년과 2021년에 중앙생태환경보호감독시찰조가 길림성에 입주하여 제1차, 제2차 생태환경감찰을 실시, 훈춘시에 생태환경문제를 반영하고 신소사건을 처리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훈춘시는 사업련락조률조를 설립하고 각종 생태환경 문제를 힘써 해결했다.

휘발성 유기물 관리를 심화하고 짚대 종합 리용과 연소금지 관리통제를 틀어쥐며 탄소피크행동을 깊이 추진하고 하천 배출구관리 표준화를 실시하며 농촌 식수 수원지 보호를 강화하고 토양우환을 조사하는 등 행동을 통해 람천(蓝天)보위전, 벽수보위전, 흑토지보위전, 청산보위전을 전개함으로써 생태환경의 두드러진 문제들을 다그쳐 해결했다.

환경 질 검측을 강화하기 위해 훈춘시는 선후하여 광천사회구역, 림구인민법원 등 2개의 환경공기자동검측소, 훈춘하 삼가자 단면, 로룡구저수지, 두만강 권하 단면 등 3개의 수질자동검측소를 건설하여 수동 검측에서 자동 검측으로 전환하고 환경 질 검측을 보다 정확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생태환경 보호와 관리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했다.

올해 상반기, 훈춘시 환경 공기 질 우수 일수는 175일로 96.68%를 차지하고 엄중한 오염날씨가 없었으며 우수 일수의 비례가 전 성 현급 도시중 1위를 차지했다. 관할구역의 5개 국가 통제, 주 통제 단면은 모두 III급 수질 기준에 도달했고 수질 우수 단면의 비률이 100%에 달했으며 지표수 식수 수원지인 로룡구저수지의 수질 표준 도달률이 100%에 달했다.  각 기능구역의 소음은 지역 환경 소음 기준에 부합됐다.

제도의 착지 추동하고 치리체계 보완

훈춘시는 하(호수)장제, 림장제, 전장제를 전면 실시하고 산, 하천, 삼림, 농지, 호수, 초원에 대한 일체화 관리를 종합적으로 추진했으며 생태 보호 및 복원 기제를 개선하고 생태관리 시스템을 다그쳐 구축하며 강력한 제도적 보장으로 록색발전을 추진했다.

훈춘시는 전 시의 하천과 호수의 실정에 따라 하천, 등급, 분단, 좌우 량안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시, 향, 촌의 ‘3급’ 하(호수)장체계를 적극 구축했다. 동시에 고위층에서 추진하고 하(호수)장제 책임망을 촘촘히 엮고 ‘4장’ 협력기제를 적극 추동함으로써 전민이 물을 관리하는 사업모식을 도입했다.

순라구역에서 산림순찰을 전개하고 있던 마천자향 림장제 순라원 랑춘량은 기자에게 “우리는 월평균 20여일씩 순찰을 합니다. 호림방화 등 특수시기에는 순라시간을 증가합니다. 그리고 매일 순찰일기를 쓰며 주말이면 상급부문에 보고합니다.”고 말했다.

거의 매일 순찰을 하고 있는 랑춘량은 지형, 삼림자원 등을 아주 상세히 기억하고 있어 사람들은 그를 ‘살아있는 지도’라고 불렀다. 여가시간에 그는 또 촌민들에게 방화지식과 삼림보호 관련 법률, 법규를 선전했다.

림장제의 추동하에 훈춘시는 당과 정부가 지도하는 책임제를 핵심으로 하는 책임체계를 건립하고 층층이 책임을 시달하며 여러 면의 력량을 조률함으로써 ‘산은 관리하는 사람이 있고 숲은 식수조림하는 사람이 있으며 나무는 보호하는 사람이 있고 책임은 담당하는 사람이 있도록 했다.

2022년 이래, 훈춘시 집체림구는 8.6만그루의 조림록화,  3.1만그루의 육성보호를 완수했으며 훈춘림업유한회사는 봄철에 약 5973헥타르에 달하는 식수조림을 실현하고 약 1만 1946헥타르에 달하는 유아림 육성 임무를 수행했다.

야생동식물 보호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공존 실현

훈춘시는 야생동식물자원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생물다양성 수준을 확실하게 향상시켰다.

해마다 2월 하순이면 호랑이머리 참수리, 흰꼬리 참수리, 독수리, 중화추사오리, 백학, 단정학, 백조, 기러기 등 철새들이 경신습지에 와 서식하면서 훈춘은 이미 명실상부한 철새의 천국으로 되였다. 호랑이머리 참수리 등 맹금류가 훈춘을 찾으면서 전국 각지 관광객들과 사진애호가들이 훈춘을 찾아 철새들을 관상하고 관찰하고 사진을 찍었다.

근년간, 길림성 천연림보호프로젝트, 수렵 전면 금지, 천연림 상업성 벌목 전면 금지 그리고 국가급 자연보호구역과 동북호랑이국가공원의 설립과 더불어 훈춘시는 ‘산, 하천, 삼림, 농지, 호수, 초원’에 대한 일괄 보호와 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야생동식물자원에 대한 보편적 보호를 실시하여 훈춘림구의 동물 종류가 점차 더 풍부해지도록 하고 개체수의 회복성 증가를 실현했다.

서식지 생태환경이 점차 개선되면서 훈춘림구는 백새가 울부짖고 백수가 자유롭게 뛰노는 생동한 장면을 재현했다. 통계에 따르면 훈춘시의 삼림피복률은 86%에 달하고 야생동식물자원은 1270여종에 달한다.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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