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GDP, 세계 3위 자리 독일에 내준다”

2023-10-30 08:57:48

올해 일본의 경제규모가 환률로 인해 독일에 역전되여 세계 4위로 떨어질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이 전망했다고 교또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일본의 명목 국내총생산은 4조 2308억딸라로서 전년 대비 0.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의 GDP는 8.4% 늘어난 4조 4298억딸라로서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엔저로 인해 달러 환산 규모가 급감한 것외에 명목 국내총생산은 물가변동이 영향을 주기 때문에 독일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반영된 것이라고 교또통신은 설명했다.

국내총생산은 환률의 영향이 크고 실제 순위는 년말까지의 환률에 좌우되지만 일본의 저성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교또통신은 지적했다.

교또통신은 “경제규모가 국제적 발언력으로 이어지고 규모 역전이 일어나면 일본의 존재감이 한층 저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딸라당 엔화는 지난해 131엔대에서 현재 150엔으로 엔저가 심해졌지만 유로 환률은 엔화 만큼 변동이 크지 않았다고 교또통신은 덧붙였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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