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운남성 곤명시 진영구의 단씨는 두번째 아이를 맞이했다. 출생 당일, 뜻밖에 아이가 병에 걸려 곤명시부유보건원으로 긴급 이송해 치료를 받았다. 운남성에서 ‘신생아 출생 즉시 보험가입’ 정책을 모색 및 실시한 덕분에 단씨는 아이의 입원치료 부담을 덜게 되였다.  

단씨는 “아이가 출생 당일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는데 출생의학증명서로 의료보험 결산혜택을 받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병원측은 그에게 새로운 의료보험정책을 알려주었고 신생아 출생의학증명, 보험가입등록, 비용납부 등 수속을 밟도록 안내해주었다. 단씨는 “새로운 의료보험정책 덕분에 가정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기뻐했다.

이는 운남성이 의료보험 분야 개혁을 착실히 추진하면서 가져온 새로운 변화이다. 한동안 대중들이 신생아 보험가입이 어렵고 먼저 지불한 의료비용 결산 기한이 길며 업무 절차가 번잡하고 가정의 경제압력이 큰 등 상황에 대해 반영했다.

이를 위해 운남성의료보장국은 신생아 보험가입, 비용 납부, 비용 결산 ‘원스톱’ 취급을 올해 ‘백성을 위한 10가지 일’의 하나로 삼고 깊이 있는 조사연구, 봉사모식 혁신을 통해 올해 9월, 전 성 신생아 보험가입 관련 문건을 규범화하여 신생아 보험가입 지정의료기구에서 직접 취급 경로를 개통하고 신생아 출생 즉시 보험가입, 의료보험비용의 적시적인 네트워크 결산을 추동했다.  

운남성에서 분만량이 비교적 많은 병원인 곤명시부유보건원은 9월 1일, 신생아의료보험봉사점을 개설하여 곤명시에서 최초로 전문 신생아 의료보험가입을 개통한 병원으로 되였다.    

곤명시부유보건원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18일까지 534명 신생아가 이 병원에서 의료보험에 가입했고 그중 194명 어린이 환자가 적시에 입원비용 의료보험 결산을 향수했다.  

곤명시의료보험쎈터 부주임 장상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곤명시부유보건원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곤명시의료보장국은 통지를 발부하여 전 시 범위내에서 이 정책을 보급했다. 현재 곤명시 13개 현(시, 구)의 20개 지정의료기구에서 온라인으로 이 업무를 운영하고 있다.

얼마 전 장씨의 아이가 곤명시부유보건원에서 태여났는데 용혈성황달로 입원치료를 받아야 했다. 장씨는 “‘신생아 출생 즉시 보험가입’ 정책으로 발등의 불을 끄게 되였다. 새 업무는 참으로 빠르고 편리했다.”고 말했다.

운남성의료보장국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정책으로 신생아 보험가입 업무를 취급할 때 부모들은 여러 곳에 수차 뛰여다닐 필요가 없다.” 현재 지정의료기구를 포함한 전 성 3260개 기층 업무청에서 신생사 보험가입 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출생의학증명으로 의료보험에 가입한 신생아는 1만 2152명이고 관련 의료보험 결산비용은 1189만원을 넘었다. 운남성의료보장국은 전단계 사업경험과 결부시켜 전 성 범위내에서 ‘신생아 출생 즉시 보험가입’ 사업을 일층 추진하고 지정의료기구 신생아 보험가입 업무 취급 면을 안정적으로 확대하여 이 업무가 점차 ‘가까운 곳에서 취급’, ‘성내 상호 취급’을 실현하도록 추동할 계획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