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정협 당조 서기이며 주석인 강방이 주정협 당조(확대)회의 및 제14기 위원회 제16차 주석회의를 소집, 사회하여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관철, 시달 의견을 연구, 포치했다. 주정협 부주석인 마운기, 권정자, 리동호,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는 연변 진흥 발전의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한차례 중요한 회의이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은 전원회의 정신을 잘 학습, 관철하는 것을 하나의 중요한 임무로 삼고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동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과 길림성 시찰, 연변 시찰시의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에 확실하게 통일시키고 지혜와 힘을 주당위의 결책, 포치에 결집시켜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정협의 직책리행의 전반 과정에 일관시켜 연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정협의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정치책임을 전면적으로 다지고 ‘네가지 제1’ 정치요구를 견결히 시달해야 한다. 령혼주조 및 에너지부여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어 당조 리론학습중심조의 학습, 상무위원회의 집단학습을 잘 틀어쥐고 높은 정치자각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리론학습의 ‘제1정치의제’로 삼아 정협부문에서 관철, 시달해야 한다. 광범한 위원들과 계별 대중들이 당의 혁신리론에 대한 정치적 동질감, 사상적 동질감, 리론적 동질감, 감정적 동질감을 증진하도록 교양, 인도해야 한다. 변방지역을 안정시키고 공고화하는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고 목적성 있는 전문양성을 통해 정협 위원과 기관간부들이 변경의 국가안전과 사회정치 전반 국면의 안정을 수호하는 정치자각, 행동자각과 능력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중심대국을 단단히 틀어쥐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직무수행 책임을 자각적으로 짊어져야 한다. 흥변부민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어 ‘민영기업 변강진출’을 둘러싸고 변경촌 3년 건설 행동을 실시하며 ‘화장실 혁명’ 난관돌파전에서 승리하고 민생복지와 지역생태안전을 증진해야 한다. 깊이있게 조사, 연구하고 광범위하게 협상, 의정하며 ‘정협의 능력’으로 ‘연변의 주요 업무’에 봉사하고 적극적으로 건언, 헌책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정협이 직책을 리행하는 ‘제1정치책임’으로 삼아야 한다.  

지혜와 힘을 모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통일전선 책임을 전면적으로 과시하며 전 주 정협분야에서 ‘대통일 대련합, 동심원 공동구축’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문화침윤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어 ‘중국심을 결집시키고 중화정신을 주조하자’는 주제로 전 주 정협위원과 기관간부들에게 ‘제1정치수업’을 실시하고 정협위원 ‘대강당’, ‘동심원’ 문화수업을 전개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실천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해야 한다. 상호 교류 융합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어 ‘위원련락소’ 건설을 강화하고 연변대학 ‘위원련락소’를 기반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리론, 정책과 실천 연구를 깊이있게 전개해야 한다.

회의는 또 주정협 제14기 제3차 회의 준비 사업 상황에 대한 회보, 주정협 각 전문위원회 위원의 대회 발언자료 준비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