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사회하에 주당위 상무위원회 확대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성당위 금융사업회의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우리 주에서의 관철, 시달 조치에 대해 연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동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성당위의 포치요구에 따라 경제사업을 잘할 데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확실하게 증강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고 기회를 다잡으며 내실을 다져 과감하게 사업을 추진해 력사와 대중의 검증을 이겨낼 수 있는 새로운 업적을 끊임없이 창조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중앙경제사업회의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이며 3년 코로나 전염병 예방, 통제 전환 후 경제 회복 발전의 해에 당중앙이 소집한 매우 중요한 회의이다. 습근평 총서기가 발표한 중요연설은 현시기 국제 국내 정세를 깊이있게 분석하고 래년 경제사업을 체계적으로 포치하였으며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일련의 중대한 리론과 실천문제에 과학적으로 대답하였는데 아주 강한 정치성, 사상성, 지도성을 지녔고 습근평 경제사상의 일층 풍부함과 발전으로서 래년과 향후 한시기 경제사업을 잘하는 데 전진의 방향을 제시하고 근본적인 준칙을 제공했다. 금방 페막된 성당위 경제사업회의는 올해 이래 전 성 경제사업을 체계적으로 총화하고 래년 경제사업의 총체적 요구, 주요목표와 중점임무를 명확히 제시하였는데 이는 우리가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더욱 잘 리해하고 파악하며 래년 경제사업을 더욱 잘 계획하고 잘하는 데 중요한 지도적 의의가 있다. 전 주 각급 당위와 정부는 사상과 행동을 중앙과 성당위의 결책포치에 확실하게 통일시켜야 한다. 국제 국내 정세에 대한 중앙과 성당위의 과학적 판단, 새시대 경제사업 ‘다섯가지 필수’의 규칙성 인식, 래년 경제사업의 정책방향과 중점임무를 깊이있게 리해하고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경제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지도를 강화할데 관한 정치적 요구를 깊이있게 리해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며 발전대세를 정확히 보고 발전정력을 유지하며 발전신심을 증강하고 정력을 집중하여 연변의 일을 잘 처리하여 래년 경제사업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고 더욱 큰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래년은 ‘14.5’전망계획의 목표와 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며 새시대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동하여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첫해로서 경제사업을 잘하는 것은 중대한 의의가 있다.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제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여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으로 안정을 촉진하며 새로운 체제, 기제를 우선 설립한 후 낡은 체제, 기제를 페기하는’ 사업요구에 기준을 맞춰 문제유도를 견지하고 발전의식을 강화하며 목표를 확고히 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과감히 돌파하고 실속있게 일하여 전 주 경제가 회복되고 호전되는 량호한 추세를 힘써 유지하고 경제가 질적으로 효과적으로 제고되고 량적으로 합리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첫째, 산업혁신을 주요 공략 방향으로 삼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국가산업정책의 방향, 정책성 개발성 금융수단의 지향, 중앙기업의 동북투자 동북방향 배치에 초점을 맞추고 ‘10대 산업군집’ 구축에 초점을 맞추며 일련의 중대한 산업대상을 서둘러 배치하고 실시해야 한다. ‘산수에너지축적삼협’ 공사, 돈화가택에너지저장전지, 도문태택리튬전지, 철양성일린산리튬이온전지 회수, 안도 바나듐액상에너지 저장발전소 등 중대한 대상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고 생물제약, 첨단의료기기 등 고부가가치 분야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력량을 집중하여 연길의료미용타운을 잘 건설하는 등 새로운 분야의 새로운 경주로를 힘써 개척하여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세를 형성해야 한다. 둘째, 내수 확대를 전략적 기점으로 삼아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가 동북전면진흥에 깊은 중시를 돌리는 중대한 정치적 기회, 중앙기업이 동북지역에서 배치를 다그치는 중대한 력사적 기회, 새로운 분야의 새로운 경주로가 빠르게 발전하는 중대한 시대적 기회를 포착하여 교통, 수리 등 중대한 공사를 적당히 앞서서 추진하고 연길공항 이전건설, 화룡명암 수리중추 등 중대한 기반시설대상을 서둘러 착공하며 정부투자의 견인 확대 효과를 확실하게 발휘하여 투자잠재력을 더욱 잘 방출해야 한다. ‘관광객유치, 학급유치, 회의유치 훈련유치’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문화오락관광, 체육경기 등 새로운 소비 성장점을 적극 육성하며 ‘상업, 관광, 문화, 체육, 건신’의 상호 융합, 상호 에너지 부여를 촉진하여 경제 성장에 더 많은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 개발개방 확대를 중요한 엔진으로 삼아야 한다. ‘빈해 2호’ 국제교통회랑 건설을 다그치며 로씨야 항구를 경유하는 ‘대내무역 대외운송’ 항로를 상시적으로 운행하고 석탄, 천연가스, 동정광 등 전략자원을 적극 유치하며 해산물, 목재, 식량 등 수입규모를 확대하고 다국전자상거래, 호시무역, 해외창고 등 새로운 경영형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국내 대순환, 국내 국제 쌍순환을 련결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 넷째,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중요한 돌파구로 삼아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연길원활공사를 가동, 실시하며 변경의 ‘공심촌’ 문제를 힘써 해결하고 농촌의 ‘화장실혁명’을 두드러지게 틀어쥐며 농촌 급수와 오수처리 시설 건설, ‘천촌시범’ 건설 사업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도시와 농촌 공동번영의 새로운 구도를 서둘러 형성해야 한다. 다섯째, 중대한 위험을 방지하고 해소하는 것을 최저선 임무로 삼아야 한다. 중소금융기구의 위험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각종 불법금융활동을 호되게 타격하며 부동산기업의 합리적인 융자수요를 지지하고 부동산위험과 금융위험이 서로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여 금융과 부동산의 선순환을 촉진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바야흐로 년말이 끝나가므로 각 현, 시, 각 부문은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계획하여 당면 사업을 착실하게 잘해야 한다. 겨울철 시공 대상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겨울철 대상 답사 조률을 강화하고 대상건설 진척을 동태적으로 파악하며 적시에 문제를 조화롭게 해결하여 더 많은 실물 작업량을 형성해야 한다. 래년에 새로 착공하는 대상 특히 봄철 착공 대상을 서둘러 연구 계획하여 대상이 일찍 착공되도록 확보하여 ‘봄이 되면 즉각 착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빙설관광을 정밀하게 발전시키고 활성화해야 한다. ‘연변빙설관광시즌’ 계렬활동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빙설계렬 문화관광제품을 대폭 개발하여 진정으로 ‘차거운 자원’을 ‘뜨거운 경제’로 만들어야 한다. 민생보장을 착실하게 잘해야 한다. 제반 민생실사를 제때에 실행하고 빈곤계층에 대한 구제, 농민공 로임지급, 중요민생상품의 공급보장과 가격안정, 석탄 전기 기름 가스 운수보장을 힘써 틀어쥐며 도시난방, 도로제설 등 사업을 강화하여 여러 민족 대중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도록 확보해야 한다. 사회안정을 알심 들여 수호해야 한다. 각 분야의 안전우환에 대한 조사, 해소를 잘 틀어쥐고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여 여러 민족 대중의 생명재산안전과 신체건강을 잘 수호해야 한다. 주제교양을 높은 질로 추진하고 학습을 통해 정신을 각인시키고 지혜를 쌓고 기풍을 바로잡으며 일을 촉진하는 장기효과적 기제를 구축하고 건전히 하여 주제교양 성과를 진흥발전을 추진하는 실효로 확실하게 전환시켜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주정부 부주장, 주정협 부주석, 연변에 있는 기타 현직 지도자, 주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주당위 및 주정부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의 주요책임자, 각 현, 시 당위의 주요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하였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