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 주 통전분야 ‘10대 행동’ 시달 사업포치 회의가 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할 데 관한 중공연변주위의 결정’과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한 수립 ‘10대 행동’ 사업방안”의 요구를 관철, 시달해 제반 사업이 예정 대로 추진되고 성과를 거두도록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을 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10대 행동’을 전개하는 것은 주당위에서 연변 민족단결진보 사업의 발전 실제에 립각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이고 민족지역 제반 사업의 주선이다.’는 정치요구를 깊이있게 관철하고 새시대 민족사업의 새로운 사로와 경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내린 중대한 결책과 포치이며 당면과 향후 일정한 시기에 전 주적으로 중화민족 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중요한 담체이자 수단으로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짙은 분위기를 조성하며 여러 민족의 심층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고 연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다그쳐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전 주 통전분야는 ‘10대 행동’의 중요한 의의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깊이있게 터득하며 전면적으로 흡수하고 본직 사업에 립각해 재빨리 행동하며 정치를 중시하고 전반적인 국면을 돌보는 차원에서 중임과 책임을 확실하게 짊어지며 통일전선사업지도소조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제반 사업이 재빨리 시달되여 효과를 거두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 업무실행을 틀어쥐고 업무방안을 제정하며 업무분공을 명확히 하고 추진속도를 다그쳐야 하며 ‘쉬운 일을 먼저하고 어려운 일을 후에 하며 빨리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빨리 진행’하는 원칙에 따라 기초조건이 좋고 기능시설이 완비된 곳부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또 ‘결정’ 및 ‘10대 행동 방안’ 추진 상황에 관한 각 현, 시의 회보를 청취했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