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위 경제사업회의 연길에서 개최
​신심 확고히 하고 부지런히 일하며 기회 틀어쥐고 기세를 몰아 전 주 경제의 유효한 질적 향상 합리한 량적 성장 실현을 추동해야
호가복 홍경 연설 장태범 강방 참석

2024-01-15 08:37:40

13일, 주당위 경제사업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13일, 주당위 경제사업회의가 연길에서 열렸다. 회의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지침으로 삼고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함과 아울러 2023년 경제사업을 총화하고 당면한 경제형세를 심각히 분석한 후 2024년 경제사업을 체계적으로 포치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중앙경제사업회의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시달하는 첫해,  3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예방, 통제가 새로운 단계로 전환한 후에 열린 아주 중요한 회의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전략적 높이에 서서 당면한 경제형세를 깊이있게 분석하고 새시대에 경제사업을 잘할 데 관한 법칙성 인식을 심각히 론술했으며 현재 우리 나라 경제발전에서 직면한 중대한 리론적, 실천적 문제를 과학적으로 답했다. 그리고 올해 경제사업의 총체적 요구, 정책방향, 중점임무를 명확히 제기하여 올해 나아가 금후 한 시기 우리가 경제사업을 잘하는 데 근본준칙과 행동지침을 제공했다. 성당위 경제사업회의는 올해 전 성 경제사업을 체계적으로 포치하고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에서는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참답게 학습, 터득하고 사상과 행동을 중앙, 성당위의 결책, 포치에 확실하게 통일시키며 실제와 결부해 관철, 시달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한 첫해이자 연변의 진흥, 발전이 새로운 10년의 첫걸음을 떼는 해였다. 1년 동안 복잡한 외부환경과 간고하고 번중한 진흥, 발전의 임무에 직면해 전 주 각급 당위(당조)와 관련 부문, 관련 단위에서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동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과 길림성을 시찰하고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했으며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성당위 ‘1주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착실히 추진했는바 ‘대상건설, 공업 잠재력 발굴, 소비승격, 대외무역량 확장, 투자유치 품질 제고’ 5대 난관공략전을 힘있게 효과적으로 잘 치르고 백방으로 내수를 확대하고 구조를 최적화하고 신심을 제고하고 위험을 예방하여 전 주 경제는 ‘안정적으로 반등하고 좋은 방향으로 향상하는 ‘발전곡선’을 그었고 우리 주는 빛나는 성적표를 제출했으며 도약, 추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1년 남짓한 실천, 단련을 거쳐 전 주 광범한 간부들의 정신면모, 사업상태에는 새로운 변화가 생겼고 진보하고 일을 하려는 분위기가 더욱 짙어졌다. 각 현(시) 당위 서기, 현(시)장들은 ‘관리로 부임하면 해당 지역을 위해 복된 일을 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이 뚜렷이 강화되고 용감히 담당하고 주동적으로 일하며 힘을 모아 발전하려는 의지가 더욱 굳세여졌다. 전 주에는 ‘기풍이 바르고 사업 창업하는’ 정치생태가 지속적으로 공고해지고 충성스럽고 책임감이 있으며 청렴하고 자률적이며 난관을 공략하는 훌륭한 간부들이 끊임없이 용솟음쳐나왔다. 전국에서의 연변의 식별도, 영향력이 대폭 제고되고 ‘연변을 긍정적으로 보고 연변을 선택하고 연변에 투자하는’ 공감대가 보편적으로 형성되였다. 연변 여러 민족 대중의 획득감, 행복감이 더욱 짙어지고 고향을 열애하고 고향에 보답하며 고향을 건설하는 열정이 남김없이 분출되였다. 실천이 증명하듯이 주당위, 주정부의 제반 결책, 포치는 중앙의 정신과 성당위의 요구에 부합되고 연변 발전의 단계적 특점에 걸맞으며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여러 민족 대중들의 동경에 순응하였는바 완전히 정확하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경제사업회의,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정신 관철, 시달과 중대한 경제정책의 최적화 조정과 더불어 경제발전을 지탱하는 유리한 요소가 현재 빠르게 집결되고 잠재한 운동에너지가 현재 빠르게 방출되고 있는바 우리 주가 진흥, 발전을 다그치고 도약추월을 실현하는 데 중대한 기회를 창조하고 강대한 조력을 제공했다. 그러나 우리 주 경제발전이 여전히 사회예기가 전반적으로 취약하고 운동에너지의 전환이 더디며 내외 수요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며 민생보장이 여전히  더 큰 노력이 필요한 등 곤난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종합적으로 연구, 판단하면 형세는 총체적으로 우리에게 유리한바 연변이 도약, 추월을 실현하는 기세는 이미 형성되고 시기가 이미 도래했으며 성과는 기약할 만하다. 우리가 신심을 확고히 하고 부지런히 일하며 기회를 다잡고 기세를 몰아 전진한다면, 큰 국면, 큰 형세 속에서 정확히 변화를 인식하고 과학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며 주동적으로 변화를 추구한다면, 목표를 정조준하여 정력을 유지하고 착실하게 일하며 용감히 전진한다면 모든 곤난과 도전을 얼마든지 이길 능력이 있고 파악이 있으며 도약, 추월의 목표, 임무를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우리 주 올해 경제사업 총체적 요구는 아래와 같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중앙경제사업회의,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며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동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 길림성을 시찰하고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주요지시 정신을 충실히 실천한다.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기조를 견지하고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성당위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있게 시달한다. 내수 확대와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총괄하고 신형 도시화와 향촌 전면진흥을 총괄하며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안전을 총괄하면서 대상건설, 투자유치를 힘있게 추진하고 새 령역, 새 경주로를 힘써 개척하며 개발,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민생을 효과적으로 보장, 개선한다. 경제활력을 절실히 증강하고 위험을 절실히 예방, 해소하며 사회예기를 절실히 개선한다. 경제가 반등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형세를 공고히 하고 강화하며 경제가 유효한 질적 향상, 합리한 량적 성장을 실현하도록 지속적으로 추동하며 연변의 도약, 추월이 새롭고도 더욱 큰 돌파를 이룩하도록 다그쳐 추동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의 경제 주요목표를 잘 완수하고 잘 실현하려면 전반 국면으로부터 네개 관계를 잘 파악해야 한다. 주제와 주선의 관계를 잘 파악하고 잘 처리해야 한다. 고품질 발전을 신시대의 확실한 도리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제일 큰 정치로 간주하며 모든 개혁발전에 ‘3가지 의의’를 부여해야 한다. 여러 민족 대중들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시키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위해 튼튼한 물질적 토대를 다져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확고부동하게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하고 물질문명  건설과 정신문명 건설 사업을 총괄적으로 틀어쥐며 여러 민족 대중들이 ‘4가지 함께’ 공동체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하며 고품질 발전을 위해 인심을 응집하고 힘을 집결해야 한다. 기회와 도전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잘 처리해야 한다. 기회와 도전은 함께 오고 상호 의존, 상호 전환됨을 심각히 인지하고 주동적으로 변화를 인식하고 변화에 대처하며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나라의 전반국면, 정책방향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기회를 다잡으며 나아가 기회를 창조해야 한다. 발전과 민생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잘 처리해야 한다. 정부 주도와 시장 운행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여러 민족 대중들이 간곡히 바라는 바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부단히 새 경제 성장점을 발견, 배육, 조성해야 한다. 발전과 안전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잘 처리해야 한다. 우환의식을 증강하고 문제향도를 견지하며 최저선 사유, 극한 사유를 강화해야 한다. 가능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복잡한 문제에 수시로 대처하는 것과 각종 복잡한 문제를 능수능란하게 다스리는 것을 사업의 기본점으로 삼아야 한다. 가능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회색 코뿔소’, ‘검은 고니’ 사건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타당하게 처리하여 높은 수준의 안전으로 고품질 발전을 보장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현(시), 각 부문에서는 목표를 방향으로, 효과를 방향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중점을 두드러지게 하고 관건을 틀어쥐며 형세에 따라 유리한 쪽으로 이끌고 기세를 몰아 전진하며 자기 사업의 확정성으로 형세 변화의 불확정성을 대응해 전 주 경제의 유효한 질적 향상, 합리한 량적 성장을 실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첫째는 유효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진흥발전의 토대를 부단히 다져야 한다. 정책의 관건시기를 붙잡고 대상을 계획하고 국가 정책방향을 세심하게 연구해야 한다. 중앙기업의 동북 배치, 동북 건설의 합작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국가에서 보장성 주택건설, ‘평시사용 응급사용 두가지 용도’ 공공기초시설, 도시중 판자촌 개조 ‘3가지 공사’를 실시하는 투자추세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자금채권 분배액수를 적극 쟁취하고 중앙기업과의 련계를 천방백계로 강화하며 일련의 중대 산업, 기반시설 대상을 계획해야 한다. 산업발전 부족점을 힘써 미봉하고 도시 기능품위를 제고해야 한다. 질과 속도를 제고해 대상을 건설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새 연길공항, 화룡명암수리중추 등 대상건설을 힘써 추진해야 한다. 연길중고압IGBT기능스위치, 화룡화안하금광 등 대상 건설 진도에 박차를 가하고 가택30만킬로와트풍력발전, 안도천사력광천수 등 대상의 착공건설을 추동해야 한다. 사상과 시야를 넓혀 대상을 유치하고 심층 관련 발전사유를 견지하며 전체 자원관을 확고히 수립해야 한다. ‘10대 산업군집’을 둘러싸고 일련의 관련도가 높고 상호보충성이 강한 산업대상을 힘써 유치하고 ‘산업 접목, 산업 창조’를 알심 들여 추진해야 한다. 전통산업이 낡은 것을 타파하고 새로운 것을 내놓고 신흥 산업이 군집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둘째는 새 령역, 새 경주로를 힘써 개척하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사슬장이 이끌고 사슬을 따라 투자를 유치하며 분산된 자원을 통합해 사슬을 형성하는’ 사로에 좇아 신기술, 신제품, 새 산업의 착지, 발전을 촉진하고 전 주 경제증장의 새 지탱과 새 엔진을 만들어야 한다. 양수에너지축적 발전 산업을 힘써 발전시켜야 한다. 돈화 탑라하, 왕청 전하, 화룡 와룡호 등 3개 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대상의 전단계 사업을 다그쳐 완수하고 현유의 기업이 양수에너지축적 부대 령역으로 발전하여 현지에 와서 조립, 생산하는 사슬기업과 련계하도록 지지하여 백억급 양수에너지축적 산업군집을 구축해야 한다. 신형 에너지축적 산업을 다그쳐 배치해야 한다. 돈화가택에너지축적전지, 도문태택리튬전지, 안도바나듐액상에너지저장발전소, 돈화흑연도가니, 왕청리튬전지음전극재료나노흑연, 훈춘리튬전지동박 등 중점대상을 힘써 실시하여 에너지축적전지, 동력전지 전 산업사슬을 구축해야 한다. 길전주식, 하북신천 등 중앙기업, 국가기업과 련계하여 돈화, 안도, 룡정 등 현(시)의 친환경 전력자원을 개발해야 한다. 생물의약 산업을 배육하고 현유의 기업에서 생물제약을 발전시키도록 격려, 지지하며 만림의약, 금패격원료약기지 등 대상건설을 착실히 추진하여 생물의약을 우리 주 의약산업의 새 증장극으로 조성해야 한다. 신재료 산업을 적극 도입하고 탄소섬유 고신기술산업단지, 태양광발전 유리재료 등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며 안도이리석도배재료충전재료 등 사슬 후단계 산업을 확충하여 신형 기능성 재료 산업군집을 힘써 조성해야 한다. 의학미용산업을 힘을 모아 발전시켜야 한다. ‘의료 인솔, 제조 지탱, 3가지 산업 융합’의 발전위치를 견지하고 혁신리론을 인솔로, 자원통합을 지탱으로 해야 한다. 상해슈퍼칩, 산동칼슨, 셀프로생물줄기세포  등 대상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고 연룡도병원, 조의약시범기지 등 중점대상을 힘써 추진하며 의학미용전시, 부대 호텔 등 기능성 기반시설을 다그쳐 건설하여 동북아 고급의학미용산업 집결지를 힘써 조성해야 한다.

셋째는 문화관광소비 신업태를 힘써 발전시키고 문화관광산업의 구조개선과 승격을 추동해야 한다. ‘미식 품평’ 신업태를 힘써 발전시키고 불고기, 김치 등 특색음식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며 보편 적용성이 있는 ‘왕훙 음식가게’를 적절하게 도입해야 한다. 연길관광커피문화절, 훈춘킹크랩절 등 활동을 알심 들여 전개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연변에 와서 미식을 맛보고 미식을 감상하도록 흡인해야 한다. ‘문화 오락 류행놀이’ 신업태를 힘써 발전시켜야 한다. 모아산풍경구 개조, 승격을 적극 추진하고 공룡왕국 부대복무 시설 보완을 힘써 틀어쥐며 기상관광탑, 문창원 건설을 총괄적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연대왕훙벽, 조선족민속원 등 핫플레이스의 피복, 인솔 작용을 잘 발휘하고 창의적 메이크업, 트렌드 조형 등 개성화 복무 공급을 풍부히 하여 연변으로 온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새 정경, 새 체험을 안겨주어야 한다. ‘수학려행’ 신업태를 힘써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 주 홍색교양자원을 잘 활용하고 도문 월청, 화룡 숭선 등 변경향진 자원을 통합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연구학습중심을 다그쳐 조성하고 일련의 연구학습주제 로선을 알심 들여 출시하여 다원적 문화, 이역적 풍경이 두드러진 수학관광대를 구축해야 한다. ‘레저 운동’ 신업태를 힘써 발전시켜야 한다. 운동경기, 관광체험 등 특색 빙설관광제품을 적극 개발하고 ‘캠핑+관광’을 탐색, 실시하며 각종 축구활동과 경기를 지속적으로 잘 개최하여 관광객들의 부동한 수요와 흥취를 더 잘 만족시켜야 한다. ‘야간 경제’ 신업태를 힘써 발전시켜야 한다. 돈화발해호야간경제집결구, 훈춘유럽식거리 등 소비정경을 지속적으로 풍부히 하고 개체공상호와 령세업자들이 골목과 유휴용지 등 구역에서 장사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야간 쇼핑, 야간 미식과 야간 오락, 야간 체육 등 업태의 심도 깊은 융합을 추동하고 ‘불야성, 소비 천당’의 새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계획하고 전 지역적으로 배치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여러 풍경구의 련동, 여러 업태의 융합을 두드러지게 하고 모아산, 비암산, 일광산의 ‘3개 산’ 련동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반급 수학려행, 각종 회의, 단체 훈련을 연길로 흡인하고 ‘달마다 행사가 있고 계절마다 활동이 있는’ 문화관광소비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각 현(시)에서는 여덟 신선이 바다를 건너듯 각자의 솜씨를 선보여야 한다. 각자의 자원, 비교적 우세에 립각해 광범한 영향력과 선명한 식별도가 있는 문화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저마다 우세가 있고 저마다 특색을 구비한 전 주 문화관광산업 발전의 새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넷째는 수준 높은 대외 개방을 힘써 추진하여 발전의 동력과 활력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켜야 한다. 대외 통로의 원활 수준과 통관 능률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 훈춘에서 로씨야 항구를 경유해 녕파, 청도에 이르는 국내무역 화물 다국적 운수 항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연길공항통상구 국제 화물창고 개조 및 확장 건설, 쌍목봉 통상구 등 공사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통상구의 통관 능력과 편리화 정도를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개방 플랫폼의 탑재 능력, 집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연길고신구, 화룡변경합작구 등 플랫폼의 개방 기능을 일층 보완하고 연길공항구, 룡정변경합작구 등 플랫폼의 산업 집결도를 높이며 훈춘종합보세구, 연길보세물류중심(B형)과 주변 통상구, 린근 공항의 일체화 발전을 떠밀고 연길-장백산 개발개방 시험구가 조속히 비준받도록 쟁취해야 한다. 대외무역의 대량수입 대량수출, 량질수입 량질수출을 추동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청결에너지, 중약재 등 제품의 수출입 규모를 확대하고 중간재(中间品) 무역, 봉사무역, 디지털무역을 힘써 발전시키며 훈춘종합보세구에서 자동차부속품 수출, 연구 개발, 조립 가공 등 업무를 펼치도록 전력으로 추동하며 완성차, 중고차 등 제품의 수출이 빠르게 성장하도록 추동하고 해외창고, 다국전자상거래 등 새 업태, 새 모식을 발전 장대시켜 전 주 대외무역이 새로운 돌파를 거두도록 추동해야 한다.

다섯째는 향촌진흥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향촌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변경촌 3년 건설 행동을 힘써 실시해야 한다. 대리경작, 대리파종, 농업 및 관광의 융합 등 산업 발전 모식을 적극 보급하고 오수도관망 개조, 도로 승격 등 기반시설 건설을 일괄적으로 추진하며 ‘인재 변경지원(人才支边)’ 행동을 착실히 펼쳐 변경촌이 산업이 흥하고 환경이 살기 좋으며 인기가 모이도록 촉진해야 한다. 여러가지 조치로 아름다운 향촌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현역의 아름다운 향촌 총적 기획 편성을 다그쳐 완수하고 화장실 혁명, 촌툰 록화 등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며 력량을 집중해 일련의 시범 전형을 구축해야 한다. 점, 선, 면이 결합된 아름다운 향촌 구역화, 단체식, 벨트형 발전을 추진하여 년말 전으로 연길, 화룡, 룡정, 도문 네개 현(시) 전역에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하고 전 주의 절반 이상 촌을 아름다운 향촌으로 건설해야 한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여야 한다. 층차별, 류형별로 공익성 일터, ‘이슬계획+’ 등  방조부축조치를 실시하고 여러가지 기본 보장 정책을 잘 활용하며 기업에서 농산물 산지 초벌 가공을 발전시키도록 인도하여 산업을 현성에 더 많이 남기고 일자리와 산업사슬의 부가수익을 농민들에게 더 많이 안겨줘야 한다.

여섯째는 정성을 다해 민생실사를 잘 추진하여 여러 민족 대중의 생활 질을 절실히 제고해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해야 한다. 수상시장 이개축, 연변과학기술학원 개조, 연집하 행복하호 등 대상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신축 유원지, 거리 록화 사전 준비를 조속히 가동하며 일련의 중화문화 부호를 구현하고 중화민족공동체 리념을 보여주는 유원지 광장, 특색 거리와 조형물을 새롭게 기획하고 건설하며 ‘무너진 담벽’, 응당 철거해야 하지만 미처 철거하지 못한 규정위반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정돈하여 여러 민족 대중의 생활이 더욱 편리하고 편안하고 즐겁도록 해야 한다. 도로 원활 승격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해야 한다. 광진거리 도로 련통 공사 건설 진척을 다그치고 애단로 동쪽 로면 개조, 민주거리 도로 련통 등 공사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며 학교, 병원 등 중점 구역 주변의 교통 종합관리를 강화하여 도로공간을 일층 넓히고 통행 능률을 일층 제고해야 한다. 취업 질 제고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해야 한다. 대학교 졸업생, 농민공, 퇴역군인 등 중점군체에 대한 취업 창업 지도를 착실히 펼치고 중소, 령세기업의 지속적이고 온당한 발전을 지지하고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조하며 우편배달일군, 음식배달일군 등 새 취업 형태 로동자의 권익 보장 수준을 제고하여 세밀하고 따스한 봉사로 일자리가 없는 사람이 일자리를 얻고 일자리가 있는 사람이 즐겁게 일하도록 해야 한다. 교육혜민 승격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해야 한다. 보편혜택성 학전교육 자원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이고 의무교육의 량질 균형 발전과 도시농촌 일체화를 추진하며 국가통용언어문자 교수 교학을 착실히 추진하고 싸하리공대학(萨哈理工大学), 응용기술대학 설립 진척을 다그치며 ‘길림대학부속중학교 연길분교’의 교수 질을 안정적으로 제고하여 여러  민족 대중이 량질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 전민건강 승격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해야 한다. 길림대학 여러 부속병원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왕청현 성역 량질 의료자원 확장 및 기층전이 등 대상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가정의사 계약 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쳐 기층의료 위생봉사 능력을 부단히 승격해야 한다. 사회보장 승격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해야 한다. 층차별, 류형별 사회보장, 사회구조 체계를 구전히 하고 연변아동복리원 지속건설, 연변영예원 3원 등 대상의 시공 진척을 다그치며 ‘무소유권 주택’ 문제 해결 이후의 후속 사업을 힘써 틀어쥐고 특수군체에 대한 관심봉사를 착실히 펼쳐 민생보장 안전망을 세밀히 엮어야 한다.

일곱번째는 중점 분야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방비, 해소하여 국가 안전, 변경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검측 조기경보와 대응 조치 기제를 구전히 하고 보완해야 한다. 변방 시설에 대한 일상적인 보수, 관리 사업을 참답게 펼치고 소방, 광산, 가스, 교통 등 중점 업종 분야 및 학교, 병원, 상가, 호텔 등 인원 밀집 장소와 중대 대상, 중점 기업, 대경간 구조 건축의 안전 우환 정돈을 지속적으로 틀어쥐며 각 분야의 모순과 분쟁을 깊이있게 순환 검사하여 변경 안전, 안정에 든든한 방어벽을 구축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쾌속 성장’ 목표를 옳바르게 파악해야 한다. 안정 속에서 발전을 견지하고 진보를 통해 안정을 촉진하며 먼저 수립한 후 돌파해야 한다. 목표 임무 분해 기제, 경제 운행 분석 기제, 업종 분야별 조률 기제, 중점사업 전담반 추진 기제, 발탁 강직 상벌 기제를 잘 실시하여 주요 경제 지표의 중고속 성장을 유지해야 한다. ‘새로운’ 경주로를 옳바르게 파악해야 한다. 신질 생산력 대상을 집중적으로 난관 공략하고 우세 산업 배치에 중점적으로 힘을 쏟으며 문화관광산업 전역통괄 강도를 높이고 신질 생산력의 왕성한 흥기를 추동하여 연변특색 우세가 있는 현대화 산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큰’ 돌파를 옳바르게 파악해야 한다. 대상 건설 성과, 투자유치 실효, ‘변경지역 개발, 바다길 개척’ 목표 실현, 무역과 산업의 심도 깊은 융합 촉진, 대외경제무역기업 발전에 봉사하는 면에서 돌파적 진척을 가져와야 한다. ‘안정’의 토대를 옳바르게 파악해야 한다. 진흥의 근간을 다지고 대중의 소망에 응답하며 발전의 근본을 보장하여 농업 농촌, 민생 실사, 안전 안정 사업을 일괄적으로 잘 추진해야 한다. ‘시달’의 요구를 옳바르게 파악해야 한다. 시달을 틀어쥐는 기본공을 강화하고 시달을 틀어쥐는 새 기회를 다잡으며 시달을 틀어쥐는 량호한 환경을 최적화하여 경제 사업의 질적 제고와 능률 향상을 추동해야 한다. 현재 기업 생산, 교통운수, 열공급, 가스 등 중점 분야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급 보장 가격 안정, 농민공 로임 지급, 곤난 대중 생활보장, 전염병 예방 통제 등 사업을 일괄적으로 추진하며 제반 사업의 방안 제정과 요소 보장을 잘 기획하여 ‘온당한 출발’, ‘량호한 출발’을 실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당이 경제 사업에 대한 전면령도를 강화해야 한다. 경제 건설이라는 중심사업과 고품질 발전이라는 최우선 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에누리없이 시달을 틀어쥐고 엄격하게 시달을 틀어쥐며 실무적으로 시달을 틀어쥐고 담당적으로 시달을 틀어쥐며 깊이 터득하고 리해하여 당중앙의 결책과 의도를 원만히 실현하며 세밀하게 실제적으로 시달되도록 보장하여 성당위 주당위의 포치와 요구를 행동에 옮기고 효과를 보아야 한다. 목표를 명확히 하고 책임을 시달해야 한다. 주정부는 목표를 각 현시, 각 부문, 각 단위에 분해하고 임무를 수량화, 세분화하여 구체령도, 구체시간표를 나누어야 한다. 각 현(시)는 당지의 성장 속도를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제정해야 하고 각 현(시) 당정 주요책임자는 경제 사업 전문 소양을 힘써 제고하고 주직속 관련 부문은 봉사를 적극적으로 잘하는 동시에 앞장서 기획하고 중대 대상을 유치하여 전주 상하가 함께 힘을 써 발전을 틀어쥐고 발전을 도모하며 발전을 촉진하는 강대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상벌이 분명하고 올라갈 수 있고 내려갈 수 있어야 하며 착오 용납, 착오 시정 기제를 일층 보완하고 ‘세가지 구분’을 시달하고 세밀화 해야 한다. 기치가 선명하게 담당하려는 간부를 위해 담당하고 책임지려는 간부를 위해 책임져야 한다. 신속하고 즉시 행동에 옮기며 정해진 일은 반드시 하고 다그쳐 취급하며 포치한 사업은 끝까지 틀어쥐고 효과를 보아야 하며 결책이 정해진 대로 실행되고 사업을 한건한건 추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전 주 상하는 습근평 총서기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주위에 긴밀히 단결하고 성당위의 견강한 령도 아래 신심을 다지고 묵묵히 일하며 기회를 다잡아 기세를 몰고 올라가 전년 경제, 사회 발전 목표 임무를 완수하도록 확보하고 연변의 진흥과 발전을 다그쳐 추동하는 력사 진척에 짙은 한획을 긋고 더욱 빛나는 족적을 남겨야 한다.

이번 대회는 하루 동안 개최되였다. 분조토론 단계에서 각 분회의장은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 호가복의 전문연설을 둘러싸고 열렬한 토론을 펼쳤으며 사업실제와 결부하여 새로운 한해의 경제 사업 사로를 토론했다. 훈춘시, 연길시, 돈화시, 도문시, 주발전개혁위원회, 주공업및정보화국의 주요책임자가 대회에서 각기 태도표시 발언을 했다.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주요책임자, 주법원, 주검찰원의 주요책임자, 주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주당위,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부비서장, 주규률검사위원회 상무위원, 주감찰위원회 위원, 각 현(시) 당위와 정부 주요책임자, 주직속, 연변주둔 성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주요책임자, 부분 중점기업 주요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한옥란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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