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주당위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20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과 20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 정신, 새로 개정한 <중국공산당 규률처분조례> 정신, 습근평 총서기가 모택동 동지 탄생 130돐 기념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주당위 경제사업회의 방안’을 심의하고 ‘두 회의’의 심의에 제청할 ‘정부사업보고(토론고)’ 등 문건을 토론했다. 회의에서는 또 2023년 전 주 주요 경제지표 완수 예상 상황 및 2024년 주요 경제지표 배치 건의에 관한 회보, 주 16기 인대 제3차 회의 소집 관련 사항에 관한 회보, 주정협 14기 제3차 회의 관련 사항에 관한 회보, ‘3자(三资)’분야 전문순찰, 정돈시정 ‘뒤돌아보기’ 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하고 ‘현행 유효 법규와 결의, 결정에 대한 정리 사업 전개 건의에 관한 청시’를 심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20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 한 중요연설은 당의 자기혁명에 대한 중요한 사상을 깊이 천명하고 우리 당이 왜 자기혁명을 해야 하는지, 왜 자기혁명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자기혁명을 추진할 수 있는지 등 중대한 문제에 과학적으로 대답했고 ‘아홉가지’ 실천요구를 명확히 제기하고 부패척결 투쟁에 대해 지속적으로 힘을 내고 깊이있게 추진할 데 대해 전략적 포치를 했으며 아주 강한 정치성, 사상성, 지도성을 지녀 새시대의 새 로정에서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고 당풍, 렴정 건설과 부패척결 투쟁을 깊이 추진하는 근본준칙이다. 각급 당위(당조)는 20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의 포치에 따라 철저한 자기혁명 정신을 발양하고 ‘과행길을 걷는’ 명석함과 확고함을 영원히 유지하며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고 당의 자기혁명을 깊이있게 추진해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정치 감독을 심화시켜야 한다. ‘두가지 수호’ 근본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과 당중앙의 대정방침을 철저히 관철, 시달하여 정치감독의 구체화, 정밀화, 정상화를 힘써 추진하고 정치편차를 견결히 시정하며 정치우환을 제때에 제거하여 전 주의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사상을 통일하고 의지를 통일하며 행동을 통일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부패척결 투쟁을 심화해야 한다. ‘일곱가지 현상’ 문제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권력이 집중되고 자금이 밀집되고 자원이 풍부한 분야의 부패를 심화, 정돈하며 대중신변의 ‘파리 탐오, 개미 부패’를 단호히 징벌하여 반복적으로 발작하는 오래된 문제를 점차 감소시키고 새로 나타난 문제를 만연되기 어렵게 하며 부패문제의 상시화, 장기효과화를 방지하고 다스리도록 추진해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원천적 치리를 심화해야 한다. 정책결정, 심사비준감독관리 등 관건 권력을 틀어쥐고 중점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체제기제 개혁을 심화하며 신흥분야의 관리기제 건설을 다그치고 권력배치와 운행제약 기제를 보완하며 제도의 허점을 한층 더 막고 자유재량권을 규범화하며 리익 독점 기회를 줄이고 부패문제가 발생하는 토양과 조건을 견결히 제거해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규률건설을 심화해야 한다. 새로 개정한 <중국공산당 규률처분조례>를 학습, 관철하는 것을 계기로 당성, 당기풍, 당규률 교양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당규률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고 리해하지 못하며 장악하지 못하는 등 문제를 힘써 해결하며 당원, 간부들이 규률의식, 규칙의식을 증강하도록 촉진하여 철 같은 규률이 위세를 떨치게 할 뿐만 아니라 간부들도 깨닫고 알게 해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작풍건설을 심화해야 한다. 중앙의 8항규정 정신을 엄격히 시달하고 네가지 기풍 문제와 부패의 고질병 검사 사업기제를 건전히 하며 간부와 대중의 반영이 강렬한 형식주의, 관료주의를 강력히 시정하고 당중앙의 정책 결정과 포치의 실시와 착지에 영향을 주고 진흥발전에 영향을 주며 기층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권력관, 치적관이 그릇된 등 문제를 단호히 시정하여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려 더욱 큰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각급 당위(당조)는 <중국공산당 규률처분조례>에 대한 학습, 관철을 정치적 임무로 삼고 학습훈련, 사례분석, 경시교양을 깊이있게 전개하여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종심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각급 규률검사위원회는 전문 책임기관의 역할을 발휘하여 <중국공산당규률처분조례>에 대한 학습, 관철 상황을 일상감독, 순찰과 파견감독 범위에 포함시키고 당규률 위반 문제에 대한 발견을 함께 단호히 조사, 처리하여 규률의 강성과 엄숙성을 확실하게 수호해야 한다. 전 주 당원간부 특히 지도간부들은 계속 깊이있게 학습, 터득하고 자각적으로 <중국공산당 규률처분조례>의 요구에 따라 언행을 규범화하고 확실하게 규률과 법을 준수하며 책임을 다하도록 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가 중앙외사사업회의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터득하고 중앙외사사업회의 포치에 따라 ‘외교에는 작은 일이 없다’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외사사업을 통일적으로 잘 틀어쥐여 국가 외교의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고 지방 경제, 사회 발전의 두가지 큰 기능을 위해 봉사하며 전 주 대외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
외사사업의 정확한 방향을 단단히 파악해야 한다. 확고하고 자각적으로 습근평 외교사상으로 대외사업을 통일적으로 지도하고 당중앙의 외사사업에 대한 집중적이고 통일적인 지도를 견결히 수호하며 고도의 정치적 예민성과 정치적 감별력을 유지하고 당중앙의 대외사업의 결책과 포치를 에누리없이 관철하여 국가의 총체적 외교 전반 국면을 위해 확고하고도 유력하게 봉사해야 한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힘써 확대해야 한다. 연변의 지역위치, 인문, 정책 등 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경제무역, 과학기술 등 분야의 실무협력을 심화하여 연변의 진흥과 발전에 더욱 잘 조력해야 한다. 외사사업에 대한 당의 지도를 확실히 강화해야 한다. 당의 외사관리원칙을 견지하고 외사사업 규률, 규칙을 엄숙히 하며 외사간부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대외사업의 과학성, 예견성, 주동성, 창조성을 강화하여 우리 주 대외사업의 질과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행의 유효 법규와 결의, 결정에 대한 정리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과 민족지역 제반 사업의 주선’이라는 정치적 요구를 깊이있게 관철하는 것으로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더욱 유형적이고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연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다그쳐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흔들림 없이 중화민족공동체를 확고히 구축하는 것을 기본전제로 삼아야 한다. 중화민족의 공동성을 강화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증강하는 데 유리한지를 우선적인 고려사항으로 삼고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는 정신으로 신중하게 조정하고 보완하여 우리 주의 모든 법규와 정책이 헌법의 규정, 중앙의 정신과 부합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또 기타사항을 연구했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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