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당위 경제사업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2023년 경제사업을 총화하고 2024년 경제사업을 연구, 포치했다.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는 첫해이자 전염병 예방, 통제 전환 후 경제 회복, 발전의 해였다. 2024년은 ‘위기’와 ‘기회’, ‘형세’와 ‘추세’를 내포한 한해로 자신감을 강화하고 경제를 안정시키며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수요하고 용감하게 고봉에 올라 새로운 장을 엮는 해이다.

신구 교체의 시점에서 주당위 경제사업회의는 당면 및 향후 우리 주 경제발전에서 직면하는 어려움과 도전을 분석하고 2024년 경제사업을 진맥하고 방향을 확정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대회의 분조토론에서 참가자들은 분분히 대회 소집은 전 주 상하가 발전 신심을 확고히 하고 발전 공감대를 형성하여 전력을 다해 2024년 경제사업을 잘 펼치는 데 중대하고 심원한 의의를 가진다고 표했다.

“회의에서 제기한 2024년 경제사업 목표는 실제에 립각해 도약, 추월 목표를 제기했는바 우리 주 상황과 민의에 부합되고 발전 요구에 순응했으며 발전을 다그치는 자신감과 결심을 일층 확고히 하고 올해 사업을 전면적으로 잘할 데 대한 적극성과 창의성을 불러일으켰다.” 왕청현당위  서기인 두경국은 왕청현은 대회 정신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주당위, 주정부의 포치, 요구를 긴밀히 둘러싸고 왕청현의 실제에 결부해 사업시달을 틀어쥐는 데 힘 다할 것이라고 표했다. 또 대상건설을 힘써 추동해 효과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특색산업을 힘써 발전시켜 농업경제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다양한 조치를 병행해 소비를 진작시켜 발전 활기를 꾸준히 불러일으키고 사업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해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년간 발전목표에 시선을 고정하고 중점 분야, 중요한 단계에 정밀하게 힘을 가해 현역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당위 경제사업회의는 중요한 시점에 소집된 중요한 회의이다. 대회에서 래년 경제사업에 대한 포치는 사로가 명확하고 경로가 분명하며 조치가 유력하여 반드시 연변의 전면 진흥을 다그쳐 추동하고 새로운 돌파를 우선적으로 실현할 것이다.” 주금융판공실 부주임인 조국봉은 전 주  금융부문에서는 중앙, 성, 주 당위 경제사업회의의 포치에 따라 금융사업의 정치성과 인민성을 깊이 파악하고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 시달하며 여러 금융기구와의 효과적인 련동을 일층 강화해 합력을 형성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한 수립을 주선으로, 개혁혁신을 동력으로, 실물경제 봉사를 소임으로, 금융위험 방지를 최저선으로 간주하여 우리 주 금융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착실하게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연변의 진흥 발전의 중요한 시기에 소집된 주요한 회의이며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회의에서 한 연설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는 데 있어서 강력한 실천성, 전망성과 목표성을 가지고 있다.” 국가전력망 연변배전회사 당위 서기인 송경철은 주배전회사는 주당위, 주정부와 성전력회사의 제반 포치를 일층 시달하고 중앙기업의 책임과 담당을 결연히 짊어진 채 ‘국가의 대업’을 시종 가슴에 품고 ‘일대일로’의 북향 개방, 연변주 ‘10대 산업군체’ 건설 등 중대한 포치에 초점을 맞추고 신에너지 수송, 전력망 재해 방지, 감소 능력 제고 등 중점 임무에 모를 박아 ‘15.5’ 전력망 계획을 과학적으로 편성하는 한편 연변에서의 성전력회사 투자규모 확대를 일층 쟁취하여 전 주 경제발전을 보장하도록 봉사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전력망의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표했다.

“호가복 서기의 연설은 주제가 뚜렷하고 층차가 선명하며 구상이 심원한바 2023년 경제발전 성과 총화는 인심을 고무시키고 당면 경제형세에 대한 과학적이고 엄밀한 분석과 2024년 경제사업 연구, 포치는 인심을 분발시켰으며 다음단계 경제사업의 전반 국면 및 시장 감독관리 사업 발전에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주시장감독관리국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주홍도는 전 주 시장감독관리부문은 계속해 책임을 단호히 짊어지고 이번 회의 정신을 지침으로 중심을 둘러싸고 대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견지하며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주선을 부각시킴으로써 보다 높은 표준, 보다 엄격한 표준, 보다 실무적인 조치로 더 높은 수준의 시장감독관리가 전 주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표했다.

“호가복 서기의 연설은 인심을 분발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킨다. 중국석유화학 연변분회사는 주당위, 주정부의 결책, 포치를 확고히 관철하며 ‘국가를 위하고 연변을 흥기시키는’ 사명 요구에 따라 판로 확장, 능률 증가에 힘써 연변의 경제건설을 위해 봉사하는 데 힘 다할 것이다.” 중국석유화학 연변분회사 총경리인 우립국은 회의에서 2024년 전 주 경제사업의 총적 요구와 중점 임무를 제기했는데 중국석유화학 연변분회사는 주당위, 주정부의 포치, 요구를 참답게 관철하고 대회정신을 전면 시달하며 특히 호가복 서기가 제기한 ‘발전과 안전의 관계를 잘 처리할’ 데 대한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발전은 사람의 생명을 대가로 해서는 안된다’는 리념을 확고히 하면서 안전의 탕개를 바싹 조이고 주체 책임을 확실하게 다짐으로써 안전생산 무사고를 견결히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둑에 능숙한 사람은 바둑판의 추세를 장악하고 관리에 능숙한 사람은 전반을 돌볼 줄 안다.” 2024년 발전의 항선은 이미 닻을 올렸다. 주당위, 주정부의 옳바른 지도하에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은 사상을 통일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여 기회 속에서 발전의 새 우세를 부각하고 난관공략 속에서 발전의 새 국면을 개척하면서 분초를 다투고 분발 노력하는 기상으로 중국식 현대화 연변 건설의 시대 장을 힘써 엮어나갈 것이다.

　　소옥민 정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