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 리강인, 드리블 시도·성공 전체 1위
한국축구대표팀의 리강인(빠리 생제르맹)이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서 가장 많은 드리블 시도와 성공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AFC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자로 보는 조별리그 1차전’이라는 제목 아래 각종 통계와 기록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중 관심을 끄는 건 리강인의 드리블 기록이다. AFC는 “대회 1차전에서 한국의 리강인보다 더 많은 드리블을 시도하고 성공한 선수는 없었다.”면서 “빠리 생제르맹의 스타인 리강인은 바레인전에서 12회의 드리블을 시도했고 이중 8회를 성공했다.”고 짚었다.
이는 9회 시도해 7회 성공한 오만의 알 아야에이, 9회 시도해 6회 성공한 일본의 이토 준야 등을 모두 제치고 시도와 성공 모두 가장 많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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