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표준어 보급 활동 및 교명 쓰기 대회 개최

2026-04-24 08:46:38

21일, 주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주교육국, 주민족사무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글자로 마음을 잇고 문화로 연변을 물들이다’ 교정 표준어 보급 활동 및 전 주 대·중·소학생 교명(校牌) 쓰기 대회가 연길시연하소학교에서 펼쳐졌다.

학교 예선 및 현(시) 교육부문의 추천을 거쳐 선발된 53명의 학생이 본선 교명 쓰기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글씨 련습을 넘어 문화로 사람을 감화시키고 교정문화가 여러 민족 청소년의 마음속에 깊이 스며들게 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활동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삼고 국가통용언어문자 보급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활동 내용은 교명 쓰기 및 한자문화 계승 활동,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강연 및 경전랑독 활동, 동북항일련군 및 연변 혁명이야기 발표 활동, 주변 모범사례 학습 및 전파 활동, 민족단결 선전 및 실천체험 활동, 중화경전 읽고 쓰고 말하기 종합전시 활동, 가정 표준어 보급 계렬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계렬활동 등 8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활동은 ‘메뉴식 선택’ 방식을 도입해 각 학교가 실제상황과 결부하여 자유롭게 과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문화의 기원 찾기+일상 속 스며들기+방학간 실천’이라는 인재양성 모식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학습과 생활 속에서 국가통용언어문자 보급을 자연스럽게 실현하도록 했다.

주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전임 부서기 황택봉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교정 표준어 보급 상시화 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같은 글자, 같은 언어, 마음의 교감’을 바탕으로 매일 한번 글씨 련습하기, 아침마다 시 한편 랑송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국가통용언어문자 보급 사업이 홍색유전자 계승, 중화 우수 전통문화 고양 사업과 깊이 융합되도록 하고 ‘글자로 마음을 잇고 문화로 연변을 물들이다’ 활동이 뚜렷한 인지도를 가진 교정 표준어 보급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해연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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