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연변상품 구매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내자’를 주제로 한 2024 연변 ‘설용품 구매절’이 지난 18일부터 전격 가동되였다. 이번 활동은 2월 17일까지 지속된다.

주상무국에 따르면 활동기간 여러 전자상거래기업, 인플루언서, 상업무역기업, 료식업기업에서 디지털, 친환경, 건강과 같은 새로운 소비에 중점을 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소비환경을 마련했다. ‘남북방 설용품’ 서로 구매하기, 신춘 미식 카니발, 온라인에서 설용품 구매하기 등 여러가지 판촉활동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활동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은 클릭 한번으로 설용품을 구매하고 미식을 즐기며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올해 온라인 설용품 구매절은 우리 주 ‘국제화’ 특색에 초점을 맞춰 ‘다국적 전자상거래로 좋은 물건 구매’ 활동도 함께 진행하게 되며 여러 전자상거래기업, 인플루언서들이 로씨야 킹크랩, 대구, 해삼 등 제품을 생방송으로 판매하게 된다.

길전디지털무역회사는 경동 온라인 킹크랩 판매 경로를 개척했고 인플루언서 ‘동북화라꺼(东北划拉哥)’는 틱톡쇼핑몰에서 랭동대구를 판매하며 ‘훈춘 e구매’, ‘매일룽편의점’에서는 생방송을 통해 온라인에서 수령하고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을 방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내 주요 쇼핑몰, 료식업 등 기업들도 온라인, 오프라인 소비활동을 진행한다. 연길백화청사는 ‘연백쾌도(延百快到)’플랫폼에서 ‘슈퍼 설용품 구매절’, ‘설분위기 만끽(年味渐浓时)’, 동북특산물 등 여러 판촉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설용품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설용품 구매절 기간 주상무국은 상업무역기업, 생산기업을 조직해 ‘녕파 설용품 구매절’, ‘류주 쇼핑축제 및 제1회 고품질 설용품 박람회’와 같은 전시회에 참가해 ‘연변의 좋은 물건’을 더 널리 알릴 타산이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