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802.08% 증가

이번 음력설기간, 훈춘 방천풍경구는 처음으로 ‘무휴일’ 모식을 취해 많은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관광 접대량이 최고치를 갱신했다. 통계에 따르면 10일부터 17일까지 방천풍경구를 찾은 관광객 수는 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2.08% 증가했다. 그중 룡호각 관광명소는 3만명을 접대해 전년 동기 대비 896.2% 증가했고 동방제일촌 방천민속촌은 약 2.5만명 관광객을 접대해 전년 동기 대비 727.04% 증가했으며 방천 호텔 및 식당은 0.5만명 관광객을 접대해 전년 동기 대비 867.27% 증가했다.

명절기간, 방천풍경구는 ‘제야음식 맛보며 단원의 해를 함께 보낸다’라는 주제로 일련의 특색 활동을 전개, 관광객을 조직하여 물만두 빚기, 꽃불놀이, 복자 쓰기, 훙보 뽑기 등 활동을 벌렸으며 가이드봉사 사전 증가, 보안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여 관광객의 관광체험을 전방위적으로 향상시켰다. 동시에 훈춘방천국제관광그룹은 위미디어(自媒体)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훈춘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들이 당지 열정과 성의를 느끼게 하면서 관광열기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훈춘시는 향후 관광상품 공급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관광형상을 제고하며 룡호각의 전반적인 향상, 방천국경관광 나무잔도, 장고봉유적공원, 두만강국제부두, 자가운전캠프 등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꾸준히 추진하여 관광기초봉사시설을 힘써 향상하고 풍경구 내부 관광 순환을 최적화하며 전시 내용을 지속적으로 풍부하게 하고 설명 내용과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풍경구 모든 시즌, 모든 지역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영업 수입을 전방위적으로 증가시킬 방침이다.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