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가이민관리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농업농촌부, 국가변경해방위원회 판공실이 공동으로 전개한 평안변경 모범 계렬 건설활동이 북경에서 건설경험 교류회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회의에서 5개 현, 시와 20개 향, 진에게 ‘첫패 전국 평안변경 모범 현시, 향진’이라는 영예칭호를 수여한 가운데 도문시 량수진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량수진은 연변주에서 유일하게 이 영예를 받은 향, 진이다.

도문시 량수진은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조선의 온성군과 마주하고 있으며 소수민족 변경 향진, 국가급 생태향진이다. 평안변경 모범 건설 활동을 전개한 이래, 량수진 평안건설소조는 ‘작은 마을, 큰 변방’의 사업사로를 둘러싸고 민족지역의 특색을 지닌 평안변경 건설의 새로운 경로를 적극 모색함으로써 평안 건설의 과학화, 사회화, 법치화, 지능화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했으며 련속 16년 동안 위법범죄 ‘0건’을 실현했다.

량수진 책임자는 이번 평의를 계기로 량수진은 평안변경 관련 업무를 정상화하고 보다 단호한 태도와 보다 실용적인 조치로 ‘국가를 다스리려면 반드시 변경을 다스려야 한다’는 전략적 사상의 생생한 실천에 매진함으로써 변경공고, 변경안전, 변경번영, 변경 주민들의 행복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