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드론편대 연출및 꽃불축제 연길에서
호가복 장태범 강방 등 지도자들 여러 민족 대중들과 함께 대보름 경축

2024-02-26 08:53:39

24일은 음력 정월 대보름이다. 이날 저녁,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연변 민족단결의 새로운 장 엮자’를 주제로 한 2024년 정월 대보름 드론편대 연출 및 꽃불축제 활동이 연길시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주정협 주석 강방 등 지도자들이 전 주 여러 민족 대중, 관광객들과 함께 다채로운 연출을 감상하고 명절을 경축했다.

날이 저물면서 활동현장에는 인파가 모여들기 시작했고 이들은 고개를 들고 축제 시작을 고대했다. “5, 4, 3, 2, 1!” 19시 30분 박수소리 환호성과 함께 축제가 시작되였다. 1000대의 드론이 다채로운 불빛을 반짝이며 서서히 날아오르고 공중에 멈췄다가 부단히 위치와 조합을 바꿔가면서 ‘빨간 등롱’, ‘날아다니는 룡’, ‘구름 우에 떠있는 밝은 달’ 등 도안을 형성했으며 하나하나의 정교한 립체화면은 중화우수전통문화, 갑신년 룡띠 요소, 연변의 도시운치 등을 생동하게 보여줬다. 현장에서 관중들은 분분히 휴대폰을 꺼내들고 사진, 동영상을 찍으며 과학기술과 예술을 결부한 ‘공중 쇼’를 감상하면서 과학기술이 보탠 농후한 명절분위기를 느꼈다.

현장 관중들이 드론의 다채로운 연출에 감탄하고 있을 때 하늘을 가득 채우는 꽃불이 밤하늘을 밝혔다. 하나하나의 꽃불이 높은 하늘에서 터지면서 밤하늘은 오색찬란해졌다. 각종 조형을 한 꽃불도 있었다. 거룡이 비상하는 모양, 공작새가 깃털을 펼친 모양, 국화꽃이 활짝 핀 모양, 모란꽃이 꽃술을 내뱉는 모양 등 각양각색의 꽃불은 즐겁고 상서로운 명절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전 주 여러 민족 대중과 관광객들에게 황홀한 시각잔치를 선사했다.

쇼는 근 40분 동안 지속되였고 ‘드론 연출+꽃불축제’를 결부한 방식으로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인도하에 분발하고 개척 진취하는 앙양된 투지를 생동하게 보여줬다. 또 전 주 상하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단합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키는 방향을 향해 나아가며 드팀없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하고 중국의 마음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화의 혼을 잘 지키며 분발전진, 단결분투 하고 더욱 앙양된 자태로 연변이 도약, 추월을 실현하는 것을 다그쳐 추동하도록 격려했다.

주급 지도자 김기덕, 주금성, 조영호, 석기화, 리건군, 단우건, 윤조휘가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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