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초부터 도문시 석현진에서는 다양한 계렬 활동으로 여러 민족 대중들의 공동 분발, 공동 진보를 추동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 심층적, 구체적으로 실시되게 하고 있다.

민족단결을 념두에 두고 여러 민족 대중들이 함께 진보하도록 했다. 석현진촌(사회구역)당지부 서기는 당원들을 인솔해 20차 당대회정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학습하고 당원 간부, 대중들로 하여금 하나로 통합된 위대한 민족의 깊은 내포를 일층 터득하고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것을 호소했다. 석현진에서는 현재까지 도합 24차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관련 학습활동을 전개했는데 150여명 당원이 학습에 참가했다.

한가족처럼 마음을 합쳐 여러 민족 대중들이 함께 분발하도록 했다. 음력설기간 새해 맞이 춘련 쓰기, ‘물만두의 짙은 향에 담긴 온정 전하기 ’ 친목회, ‘정월대보름의 노래소리’ 방문공연, ‘새해와 정월대보름 맞이’ 문예합동공연 등을 포함한 ‘우리의 중국꿈’－문화 가가호호 진입 활동을 펼쳤는데 연 140명의 대중들이 그 혜택을 입었다. 한차례 또 한차례의 설분위기가 짙은 다채로운 문화활동은 여러 민족 대중의 정신문화 생활을 풍부히 했을 뿐만 아니라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더한층 전승, 고양하면서 대중들이 즐겁고 문명하고 조화롭고 상서로운 분위기 속에서 설명절을 보내게 했다.

방문을 통해 온정을 전하면서 여러 민족 대중들을 집결시켰다. 석현진 각 촌 당지부는 도급단위와 련합해 관할구내 형편이 어려운 로당원, 장애인, 극빈 가정을 찾아 위문하고 이들의 생활, 신체 상황과 현재 겪고있는 어려움을 료해하면서 대중들에게 관심을 전달하는 한편 민족단결 지식을 힘써 선전하여 민족단결진보 사업에 힘을 보탰다. 석현진 당위와 도급단위에서는 ‘두 명절’기간 60여차의 방문을 펼쳤는데 440여명이 그 혜택을 입었다. 

류흠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