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길시 신흥가두 민흥사회구역에서는 연길시 만원도매시장 내에 위치한 주농산물판매상회를 찾아 ‘ 혁명렬사이야기 잘 전해 홍색유전자 이어가자’를 주제로  주제당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연변대학 공학원 청년단사업위원회 학생대표, 민흥사회구역 ‘두가지 새 조직’ 성원, ‘붉은 석류’ 기층 선전사업일군, 동망자원봉사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오전 9시 반, 주제당일 활동이 시작되였다. 우선 주농산물판매상회 당지부 서기 판월권이 활동에 참가한 전체 당원들을 이끌고 입당선서를 되새기고 ‘두가지 새 조직’ 대표로서 발언했다. 이어 민흥사회구역 ‘붉은 석류’ 기층 선전사업일군과 연변대학 공학원 청년단사업위원회 학생대표들이 조일만, 하명한 등 혁명렬사들의 눈물겨운 투쟁사적을 이야기하며 혁명선렬들을 기렸다.

강연을 들은 여러 사람들은 렬사들의 용감하고 견정한 혁명정신은 오늘날의 우리들을 고무격려하는바 력사를 명기하고 초심을 잊지 않으며 꾸준히 사업에 매진할 것이라 표했다.

민흥사회구역당지부 부서기 지춘정은 “앞으로도 사회구역의 여러 민족 대중들을 단결해 홍색혁명정신을 한 세대 또 한 세대 이어갈 수 있도록 추진하며 혁명정신을 사회구역의 제반 사업을 잘하는 강력한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