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은 더 짙게, 도시는 더 아름답게
- 우리주 '연길 록화 미화'행동 다그쳐 추진

2024-04-17 10:17:32

15일, 우리 주에서 2024년 ‘연길 록화 미화’ 행동 사업추진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도시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해 ‘연길 록화 미화’ 행동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춰 4대 록화 미화 공사를 힘써 실시하고 5갈래 막힌 도로를 단호히 소통하며 8개 왕훙 필수방문지 새 랜드마크를 전력으로 구축하여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훌륭하고 아름다우며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하는 도시로 만듦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이 신변의 새 변화를 느끼고 고품질 생활을 누리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지는 오늘 특집으로 그 상세한 내용을 보여주고저 한다. 편집자

4대 록화 미화 공사 실시—‘록지 확대’에 더 공들여 도시 록화 미화 바탕색을 짙게

록화량은 ‘연길 록화 미화’ 효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록화량을 증가하는 것이 곧 우세를 키우는 것이고 식수는 곧 미래의 록화면적을 늘이는 것’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대 시정 기반시설 대상이라는 유력한 착력점을 단단히 틀어쥐고 대표 공사를 다그쳐 실시하고 록화망, 도로망, 수로망, 도관망 건설을 전반적으로 추동하게 된다.


1. 강변 록화 미화 공사
력량을 집중해 부르하통하 종합정비, 연집하행복하호대상 등 2개 지속건설 대상을 실시하게 되는바 시간과 순서에 따라 목표,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

부르하통하 종합정비 대상
‘시민들의 강변 레저락원’을 건설하는 데 착안해 플라스틱 활주로, 미니공원을 다그쳐 건설하고 량안 록화 공사를 힘써 실시해 량안 연선의 경관을 효과적으로 승격함과 아울러 시민과 관광객들이 근거리에 경치를 감상하고 물과 가까이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열어줌으로써 ‘물이 맑고 강변이 푸르고 하천이 막힘없고 풍경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화합하는’ 록수장랑을 건설하게 된다.

연집하 ‘행복하호’ 건설 대상
‘행복하호’ 건설 사업에 공들여 하구 습지, 생태섬, 하수구, 얕은 목의 수포, 연하 량안 등 구역에 갈대, 부들, 창포 등 다양한 습지 식물을 심고 무지개다리, 영빈교, 건강교 등 연집하를 가로지르는 교량의 야경 조명을 승격하며 특색이 선명한 ‘물문화’ 관상 장소를 건설해 연길 ‘행복하호’ 대상을 혜민 시범 모델로 건설하게 된다.

2. 비물오수 분류 공사
도시 간선도로의 비물오수 분류 개조, 비물 양수장 건설, 스마트 배수 시스템 승격 등 공사를 다그쳐 추진해 올해 안으로 장백산로, 국자거리, 광명거리 등 19갈래 간선, 차요 간선에서 65킬로메터의 비물오수 분류 개조 임무를 완수하고 단독적인 비물도관망과 오수도관망을 건설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요 도시 지역의 거주환경과 생태환경 질을 더한층 향상시키게 된다.

3. 유원지광장 건설 공사



와룡유원지, 연집 붉은 석류 주제 유원지, 연하로 수상유원지, 리화로 유원지, 지학락원지, 태덕관당유원지, 광진거리 미니공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공원, 조양거리 유원지, 광진북거리 도로변 록지 등 10개 신설 유원지 대상을 중점적으로 건설해 시민들이 휴식하고 단련하고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마련하게 된다.

4. 중점거리 록화공사
연변주재 기업들이 10갈래의 주요거리의 록화에 참여하도록 효과적으로 인도하고 사회 각계가 록화에 조력하고 건설, 유지를 도맡는 농후한 분위기의 형성을 추동한다.

장백산로. ‘10리 복숭아꽃길’의 토대에서 분리대의 록화를 새롭게 하고 생화를 거리에 비치하는 등 방식을 통해 거리의 색채를 지속적으로 풍부히 하고 꽃이 오래 피고 길게 이어지는 특색 있는 ‘꽃’길로 만든다.

연남로. ‘손님을 맞이하는 거리’에 립각해 중간 구간의 록화가 끊어진 부족점을 보완하고 느릅나무, 해당화 등 교목, 관목을 심는 것을 통해 록화풍격이 동쪽으로부터 서쪽으로 가면서 점차 과도하도록 한다.

국자거리. ‘조화로운 색채’에 중시를 돌리고 분리대 안에 화살나무, 꽃자두 등 꽃이 피는 관목을 증가하며 백양나무의 하얀색, 화관목의 색채, 풀밭의 푸른색이 서로 어우러지게 하고 색채를 증가하는 방식으로 이 백년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한다.

동해로. 주변의 건축을 충분히 리용하고 록화경관의 공간 분포, 색채 조화, 계절에 따른 변화에 중시를 돌리며 화단, 꽃 경관을 리용해 풍부한 색채미를 보여주며 계절에 따른 식물의 변화와 결부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조명설계를 활용해 도로록화가 야간에도 관상성이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애단로, 쌍옹거리, 인민로, 남산거리, 신촌로, 연대거리 등 중점거리에서 록화작업을 펼치게 된다.


5갈래 막힌 도로 소통— ‘원활함’에 더욱 공들여 도시의 도로망 지속적으로 개선

‘미세한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막힌 도로를 통하게 하는’ 사로에 따라 영춘거리, 광진거리, 우의로, 모란동거리, 민주거리 등 막힌 도로를 통하게 하며 도시의 교통압력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새로 개조한 구간에 상업, 사람이 모이도록 하며 새로운 소비집결구의 형성을 추동한다.

영춘거리. 타지이전, 민가철거를 중점적으로 잘하고 부근 학교 등하교 시간대 교통체증 문제를 잘 해결하며 도로폭과 록화 미화 범위를 적당히 늘이고 주차공간과 학부모 대기 구역을 증설해 기능과 미관의 고도의 통일을 실현한다.

광진거리. 금수천금 동쪽에서 연하로까지의 전 구간을 관통하고 도로 전체의 록화를 주변의 소화원광장 건설에 융합시켜 록화주제와 풍격의 일치를 보장하고 도시 동부의 록화수준과 도로통행력을 향상시킨다.

우의로. 도로 및 공공부대시설의 설계방안을 일층 최적화하고 완비해 차도의 폭이 22메터에 달하도록 확보한다. 부대공공시설을 동시에 완비하고 도로 경관 소품과 교목, 화훼의 재배량을 적당히 증가시켜 재배밀도가 적절하고 화관이 층차가 있으며 침엽수와 활엽수가 조화롭게 섞이고 도로가 넓고 교통이 원활하도록 한다.
모란동거리. 도로설계, 록화설계에서 고속철역광장, 로동자문화궁 및 주변 구역과 서로 조화롭게 호응할 수 있게 함과 아울러 고속철역 구역의 교통조건을 전방위적으로 개선하고 주변 토지의 개발과 관련 경영활동 형식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민주거리. 도로망 전체의 일관성과 실용성을 두드러지게 하고 리화로 서쪽 구간 및 상해성 구역의 차량이 주차할 곳이 없고 무분별하게 주차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며 공원로와 연하로의 교통전환 능률을 동시에 제고한다.


8개 새 랜드마크 구축—‘관광하기 좋은 도시’에 공들여 더 많은 문화관광지 조성
도시의 거주체험을 높이고 도시의 품위를 일층 향상시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 우리 주는 더 많은 문화관광 소비의 새로운 경영활동 형식, 새로운 명소, 새로운 체험을 선보이게 된다.

모아산 개조 승격 대상


학적 기획, 자연에 순응, 보호우선 원칙에 따라 기상탑 개조, 관광케블카, 야영지 등 대상 건설을 통일적으로 추진한다. 모아산 야간경관 업그레이드 사업을 계획해 공기가 맑고 활력적이며 개방된 야경으로 매력 넘치는 야간명소를 조성한다.


열림곡삼림관광휴가구 대상
열림곡삼림관광휴가구 조감도

모아산의 풍부한 인문자원과 량호한 자연생태에 의탁해 열림곡호텔, 온천경관민박, 특색상가, 룡산성풍정원, 희설락원 등 대상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더 많은 개성화,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출시해 원스톱 관광집산지를 만든다.


수상시장 이전 대상
연길시 왕훙시장 동남향 조감도

계획 설계에 있어서 문화, 관광, 교통 등 요소를 통일적으로 고려해 서민적 정서와 류행 분위기 등 요소를 유기적으로 융합시켜 연변문화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게 한다.


량전리문화관광마을 대상

사랑 주제와 밀접하게 련결된 일련의 문화활동과 상업대상을 구축해 호텔, 료식, 소매, 오락, 문화 등 여러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더 높은 차원의 생활과 관광 수요를 만족시키며 더 많은 젊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도록 흡인한다.


연길뻐스 1978문화관광지 대상
연길뻐스 1978문화관광지 조감도

‘보호와 개발 병행, 문화와 상업의 교차, 력사와 류행의 융합’ 원칙을 고수하며 복고공업건축풍을 보존하는 토대에서 더 많은 국풍요소, 패션리념을 융합시켜 진정으로 낡은 건축물이 새로운 생기를 발산하게 한다. 동시에 관광지의 ‘문화’ 속성을 파악하고 대중이 즐겨 듣는 문화예술, 민속음식, 무형문화유산 전시, 복식체험 등 부대 기능을 구전히 하며 e스포츠, 결혼식장 등 새로운 경영활동 형식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주제가 뚜렷한 문화의 새로운 IP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연길 1952상업거리 대상
연길 1952상업거리 입구 광장문루 조감도

모아산국가삼림공원의 자연경관자원과 주변 조선족민속원, 공룡박물관 및 공룡왕국 등 관광지 자원을 충분히 리용해 민속문화, 특색음식, 생태관광 등 문화관광 주제를 깊이 발굴하고 련결해 단일한 상업모델을 ‘관광+상업’의 복합형태로 업그레이드하고 보행거리+정원의 계획형식을 채택해 독특한 민속문화체험구를 만든다.


도시응접실 대상


도시 응접실 조감도

상해, 성도 등 도시의 도시건설 선진경험을 충분히 받아들여 진달래광장을 핵심으로 회의전시쎈터, 문화체육쎈터, 무형문화유산전시관을 련결하고 호텔, 도시립체공원 등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회의, 전람회, 상무상담, 레저가 일체화된 다기능공간으로 만들어 진달래광장 구역을 시민의 레저, 휴식, 오락, 모임의 도시응접실로 만든다.


북부대학가 상업복합체 대상
북부대학가 상업복합체 조감도

연변특색을 갖춘 직업학원과 실천교수기지를 만들고 주변에 쇼핑, 미식, 레저, 오락 기능을 통합한 복합상업구역을 형성해 연변대학 상권에 이어 또 하나의 청춘활력이 다분한 상업집결구와 왕훙명소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연길 북부의 인파, 물류, 자금 흐름의 활발도를 한층 높이고 상업발전의 취약점을 확실하게 보완하며 도시 전체의 상업 균형발전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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