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우리 주에서 2024년 ‘연길 록화 미화’ 행동 사업추진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도시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해 ‘연길 록화 미화’ 행동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춰 4대 록화 미화 공사를 힘써 실시하고 5갈래 막힌 도로를 단호히 소통하며 8개 왕훙 필수방문지 새 랜드마크를 전력으로 구축하여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훌륭하고 아름다우며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하는 도시로 만듦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이 신변의 새 변화를 느끼고 고품질 생활을 누리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지는 오늘 특집으로 그 상세한 내용을 보여주고저 한다. 편집자
4대 록화 미화 공사 실시—‘록지 확대’에 더 공들여 도시 록화 미화 바탕색을 짙게
록화량은 ‘연길 록화 미화’ 효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록화량을 증가하는 것이 곧 우세를 키우는 것이고 식수는 곧 미래의 록화면적을 늘이는 것’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대 시정 기반시설 대상이라는 유력한 착력점을 단단히 틀어쥐고 대표 공사를 다그쳐 실시하고 록화망, 도로망, 수로망, 도관망 건설을 전반적으로 추동하게 된다.
이 밖에도 애단로, 쌍옹거리, 인민로, 남산거리, 신촌로, 연대거리 등 중점거리에서 록화작업을 펼치게 된다.
‘미세한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막힌 도로를 통하게 하는’ 사로에 따라 영춘거리, 광진거리, 우의로, 모란동거리, 민주거리 등 막힌 도로를 통하게 하며 도시의 교통압력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새로 개조한 구간에 상업, 사람이 모이도록 하며 새로운 소비집결구의 형성을 추동한다.
광진거리. 금수천금 동쪽에서 연하로까지의 전 구간을 관통하고 도로 전체의 록화를 주변의 소화원광장 건설에 융합시켜 록화주제와 풍격의 일치를 보장하고 도시 동부의 록화수준과 도로통행력을 향상시킨다.
민주거리. 도로망 전체의 일관성과 실용성을 두드러지게 하고 리화로 서쪽 구간 및 상해성 구역의 차량이 주차할 곳이 없고 무분별하게 주차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며 공원로와 연하로의 교통전환 능률을 동시에 제고한다.
학적 기획, 자연에 순응, 보호우선 원칙에 따라 기상탑 개조, 관광케블카, 야영지 등 대상 건설을 통일적으로 추진한다. 모아산 야간경관 업그레이드 사업을 계획해 공기가 맑고 활력적이며 개방된 야경으로 매력 넘치는 야간명소를 조성한다.

모아산의 풍부한 인문자원과 량호한 자연생태에 의탁해 열림곡호텔, 온천경관민박, 특색상가, 룡산성풍정원, 희설락원 등 대상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더 많은 개성화,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출시해 원스톱 관광집산지를 만든다.

계획 설계에 있어서 문화, 관광, 교통 등 요소를 통일적으로 고려해 서민적 정서와 류행 분위기 등 요소를 유기적으로 융합시켜 연변문화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게 한다.
사랑 주제와 밀접하게 련결된 일련의 문화활동과 상업대상을 구축해 호텔, 료식, 소매, 오락, 문화 등 여러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더 높은 차원의 생활과 관광 수요를 만족시키며 더 많은 젊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도록 흡인한다.

‘보호와 개발 병행, 문화와 상업의 교차, 력사와 류행의 융합’ 원칙을 고수하며 복고공업건축풍을 보존하는 토대에서 더 많은 국풍요소, 패션리념을 융합시켜 진정으로 낡은 건축물이 새로운 생기를 발산하게 한다. 동시에 관광지의 ‘문화’ 속성을 파악하고 대중이 즐겨 듣는 문화예술, 민속음식, 무형문화유산 전시, 복식체험 등 부대 기능을 구전히 하며 e스포츠, 결혼식장 등 새로운 경영활동 형식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주제가 뚜렷한 문화의 새로운 IP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모아산국가삼림공원의 자연경관자원과 주변 조선족민속원, 공룡박물관 및 공룡왕국 등 관광지 자원을 충분히 리용해 민속문화, 특색음식, 생태관광 등 문화관광 주제를 깊이 발굴하고 련결해 단일한 상업모델을 ‘관광+상업’의 복합형태로 업그레이드하고 보행거리+정원의 계획형식을 채택해 독특한 민속문화체험구를 만든다.

상해, 성도 등 도시의 도시건설 선진경험을 충분히 받아들여 진달래광장을 핵심으로 회의전시쎈터, 문화체육쎈터, 무형문화유산전시관을 련결하고 호텔, 도시립체공원 등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회의, 전람회, 상무상담, 레저가 일체화된 다기능공간으로 만들어 진달래광장 구역을 시민의 레저, 휴식, 오락, 모임의 도시응접실로 만든다.

연변특색을 갖춘 직업학원과 실천교수기지를 만들고 주변에 쇼핑, 미식, 레저, 오락 기능을 통합한 복합상업구역을 형성해 연변대학 상권에 이어 또 하나의 청춘활력이 다분한 상업집결구와 왕훙명소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연길 북부의 인파, 물류, 자금 흐름의 활발도를 한층 높이고 상업발전의 취약점을 확실하게 보완하며 도시 전체의 상업 균형발전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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