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주산식속셈협회에서 개최한 전국 주산식속셈교육교수실험구 발전 연구토론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류신강이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류신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 전국 주산식속셈교육교수실험구 발전 연구토론회가 연변에서 개최된 것은 연변의 교육사업 특히는 주산식속셈교육 탐색 실천에 대한 인정과 격려일 뿐만 아니라 연변에 소중한 학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된다. 연구토론회는 전국 주산식속셈교육분야의 최고의 전문가, 우수한 실험구 대표 및 일선 교육사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이 있는 연구토론을 통해 실천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로 우리 나라 주산식속셈교육사업의 과학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적극적이며 심원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는 학술의 성연일 뿐만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하고 힘을 모아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성회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번 연구토론회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주산식속셈 교수연구를 더욱 심화시켜 우수한 전통문화와 지혜계발 교육모식이 연변에서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하는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 양성에 ‘주산의 지혜’를 기여할 것이다.
회의에서는 길림성 연길시실험구, 흑룡강성 치치하얼시 룡사구실험구, 절강성 자계시실험구, 산동성 유방시(유성구, 수광시)실험구, 호남성 류양시실험구에서 사업경험을 회보하고 강소성주산협회에서 ‘2024년 아시아·태평양지역 무형문화유산 촉진 지속가능 발전사례 입선─강소방법’과 관련해 경험을 공유하였으며 전문가 평가가 이어졌다. 중국주산식속셈협회 회장 구문한이 각 실험구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앞으로의 사업과 관련해 요구를 제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연길시 새별계지유치원과 연신소학교를 방문해 주산식속셈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연길시 연신소학교에서 주산식속셈교육교수 소개를 청취함과 아울러 2024년에 함께 심은 해협 량안 주산우의나무터를 참관했다.
한편,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연구토론회는 전국 주산식속셈교육교수실험구의 최근 사업경험을 총화하고 주산식속셈교육실험의 시범효과를 더한층 공고히 하며 주산무형문화유산의 체계적 보호 수준을 전면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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