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 목이버섯은 년간 6.5억 주머니의 양식규모와 34억원에 달하는 생산액으로 ‘중국 농산물 100강 대표적 브랜드’라는 금빛 간판을 장백산기슭에 걸었다.

왕청현의 ‘목이버섯으로 산업을 발전시키는’ 진흥 모델은 88.79%의 삼림 피복률을 고수했을 뿐만 아니라 산림이 선사한 선물을 생태 재부로 바꾸어 길림성 림하경제가 ‘록색자원을 경제가치로 전환’시킨 생동한 주해로 되였다. 이는 단순히 ‘삼림자원으로 부분적 알곡작물을 대체’한 것이 아닌바 식물에 관한 한차례 인지혁명이다. 중앙 1호 문건에서 처음으로 ‘삼림 곡창’을 새로운 방향으로 확정했을 때 ‘대식물관’은 어떻게 산림에서 새로운 차원을 열 것인가? 어떻게 삼림을 량식안전의 ‘친환경 새 진지’로 꾸릴 것인가? 길림성의 실천 답안을 보기로 하자.

◆문제 해독의 질의: 삼림을 어떻게 ‘곡창’으로 변화시킬 것인가?

2025년 중앙 1호 문건은 처음으로 “삼림 식품을 발전시켜 ‘삼림 곡창’을 풍부히 할 것”을 제기했는데 이 고위층 설계의 배경에는 국가 량식안전 사로의 ‘전통적인 량식관’에서 ‘다원화 식물 공급’으로의 심층적인 변혁이 있다.

길림성 림업산업 계획도에서 ‘동부, 중부, 서부 3대 구도’에 명확한 경로를 제시했는바 동부는 홍송, 림하삼으로 ‘립체 창고’를 구축하고 중부는 꽃사슴 사양, 개암 재배 등 특색경제로 ‘특색 량식창고’를 활성화하며 서부는 사극나무, 목초로 ‘생태 량식창고’를 조성할 것을 제기했다. 2024년까지 전 성 림하경제에 리용된 림지면적은 500만헥타르에 이르고 전 성 림업초원 총생산액은 처음으로 2000억원을 초과하여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이런 수치는 바로 ‘삼림 곡창’에 대한 가장 직관적인 응답으로 된다.

전문가들은 이런 차별화된 산업 배치는 전 성 림지 종합 리용률을 32%에서 68%로 향상시켜 ‘록지 증가’와 ‘소득 증가’의 쌍방향 발전을 실현했다고 지적했다.

동부, 중부, 서부 차별화 산업 배치가 길림성에서 삼림자원의 가치를 발굴하는 ‘선수 바둑’이라면 ‘길상 삼림 4대 창고’ 건설은 전역 자원의 협력 발전 구도를 재정립하는 ‘동력원’으로 된다.

우리 성의 ‘길상 삼림 4대 창고’를 혁신적인 담체로 하는 림업 구도는 상당한 전략적 안목을 갖추었는바 ‘삼림으로 물을 축적하고 림산경제로 식량안전을 보장하며 림업으로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수목으로 탄소를 고착시키는’ 4대 기능에 모를 박아 생태 장벽을 든든히 한 한편 ‘두개 산’ 전환통로를 뚫어주어 자원 육성, 과학기술로 에너지 부여와 이산화탄소 흡수원 가치 등 다차원 발전을 일괄 계획함으로써 림업 현대화 건설에서 생태 효과와 경제 리익을 함께 중시하는 전향적 사유를 구현하게 된다.

길림성 림업초원부문은 “‘길상 삼림 4대 창고’ 건설 실시 방안” 초안 작성으로부터 국가 관련 부문과의 협력으로 고위층 설계를 보완하고 전략적 포치를 고능률적으로 련결시키기까지 4대 창고 건설의 전면적인 가동을 년도 중점 임무에 포함시키고 10대 프로젝트를 통해 종묘, 유전물질, 과학기술, 검측 4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협력 발전을 체계적으로 추동하여 청사진을 전면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림업건설의 단일 기능으로부터 통합 시스템으로의 도약을 구현할 전망이다.

◆문제 해결의 책략: 제도와 과학기술의 이중 에너지 부여

어떻게 882만헥타르의 림지에서 록지를 수호하면서 경제가치를 창출할 것인가? ‘대음식관’의 시대적 명제하에 길림성은 산림 가치를 재구축하는 록색 혁명을 일으키고 제도 혁신, 과학기술 돌파와 생태가치 전환을 버팀목으로 ‘삼림 곡창’의 다원화 발전 경로를 그려냈다.

휘남현에서는 림지 280헥타르마다 하나의 ‘디지털 집사’를 두고 13.38만헥타르의 산림을 483개 스마트 격자로 세분화하여 호림원의 목표 순찰과 ‘하나의 버튼으로 문제를 반영’하는 것으로 삼림화재 조기경보 시간을 15분으로 단축하고 불법 방목을 60% 감소시켰다.

더욱 심각한 변혁은 생산관계에서 새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휘남현에서 28개 림업합작사를 세우고 5만무의 림지를 류전하여 림하경제를 발전시키면서 삼림 육성, 관리, 보호에 종사하는 많은 농민들의 소득은 보편적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런 ‘생태적 책임과 경제 수익을 련결시킨’ 제도는 여러 경영주체들로 하여금 생태 보호 과정에서 리익의 접합점을 찾아내도록 했다.

제도가 생산관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면 과학기술은 생산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장백림해에서 한차례 림업산업의 ‘과학기술 혁명’이 고요히 일어나고 있다.

모든 인삼재배 블록체인 추소 시스템은 파종 좌표에서 수확 동영상까지 전 과정을 기록하여 량질 인삼의 할증비률을 30%에 도달시키고 전 성 림업초원 과학연구단위와 림업 관련 대학에서 ‘14.5’기간 혁신적으로 50여가지 실용기술 성과를 이룩하여 산림 과학기술 행렬을 구축했는데 그중 홍송 접붙이기 기술로 결실 주기를 20년에서 5년으로 단축시켰다. 인삼 스마트 방한 기술은 월동 생존률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으며 드론을 리용한 병충해 방지 작업으로 병충해 방지률을 10배가량 향상시켰다.

◆변증법적 사로: 발전 과정의 ‘성장 번뇌’

림하경제 생산액이 천억원을 돌파했음에도 불구하고 길림성은 여전히 ‘성장의 번뇌’에 직면해있다. 산업사슬의 결핍과 저부가가치는 길림성의 림하경제의 업그레이드를 제약하는 결정적인 걸림돌로 된다. 전 성에서 여러 산업이 원재료 공급 단계에 머물러있으며 산업사슬 확장 및 부가가치 승격 공간이 현저하다. 브랜드 구축 면에서 길림성의 풍부한 림특산물은 량질의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브랜드 할증 능력이 부족하여 시장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도전에 마주하여 길림성은 체계적인 사유로 불리한 국면을 타개하고 있다. 산업사슬의 단점을 겨냥해 홍송, 림하삼, 목이버섯 등 주도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정책지원으로 기업이 심층가공 분야로 발전하도록 인도했다. 브랜드 구축 면에서는 지리표지 보호 및 지역 브랜드 통합을 강화하고 ‘장백산 인삼’ 등 공용 브랜드를 빌어 국제적으로 널리 홍보한 동시에 설계팀을 도입해 제품 포장을 업그레이드함로써 삼림 식품의 ‘전답’에서 ‘고급 시장’으로의 도약을 추동했다.

인재 자본은 경제 성장과 사회 진보의 첫번째 추동력이다. 길림성에서는 ‘주문식’ 양성 계획을 통해 기층의 림업 전문인재가 단절된 제도적 곤경을 타파했다. 2024년 42명의 제1진 정향 림업학 인재가 파견되여 기층을 보강했는데 이런 인재로 산업사슬을 견인하고 생태사슬을 수호하는 혁신적인 실천은 길림성 림업의 고품질 발전에 지속 가능한 지원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삼림 곡창’ 건설에 구조적 활기를 부여했다.

길림성에서는 ‘삼림 곡창’을 확고히 하는 탐색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련속 2회째 ‘경동·길림 림하경제축제’을 개최하여 매출액이 루계로 1000만원을 초과하고 300여개 기업에서 여세를 몰아 영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는 생산 판매량의 상승 뿐만 아니라  산림자원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가치를 재구축하는 결정적인 도약으로 림업초원 산업의 시장화 전환승격과 ‘길자호’ 브랜드를 구축하는 국면을 타개하는 데 새로운 시장화 좌표를 확정해주었다.

전국에서 첫번째로 경동과 전면적으로 협력한 성급 림업초원 주관부문으로서 성림업초원국이 경동과 협력으로 개최한 이번 경제축제의 실질적인 가치는 전국 림구에 ‘생태제품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림 방안을 제공한 것이다. 경동의 디지털 기반건설과 길림성의 삼림자원이 심층적으로 융합되였을 때 ‘삼림 곡창’은 개념으로부터 계량화할 수 있는 매출액으로 변했으며 ‘록수청산을 금산은산’으로 전환하는 시장화 경로를 탐색해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