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등 지도자들은 연길시 공원로 자형원아빠트단지 북쪽에 위치한 의무식수장소에서 간부, 대중과 함께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했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생태문명사상과 습근평 총서기가 수도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우리 주 생태문명 건설 수준을 부단히 승격시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

봄날의 연변은 보이는 곳마다 생기가 넘친다. 오전 10시경, 홍경은 식수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삽으로 흙을 파고 구덩이에 물을 부으면서 식수에 뛰여들었다. 홍경은 모두와 함께 흑송, 개살구나무, 해당화, 참풀또기 등 품종의 나무를 심었다.

식수하며 홍경은 식수에 참가한 주림업초원국, 연길시 책임자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면서 전 주 및 연길시 록화사업 정황을 알아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은 생태문명 건설을 고도로 중시하고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차례 중요연설, 중요지시를 내렸고 여러차례 의무식수활동에 직접 참가하면서 우리가 생태문명 건설을 강화하는 데 방향을 제시했다. 전 주 각급, 각 부문은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깊이 실천하고 시종 록색을 연변발전의 선명한 바탕색으로 삼으며 의무식수를 견지하고 조림록화를 착실하게 틀어쥐며 생태우선, 친환경 발전의 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어나감으로써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을 떠밀고 인민대중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의 목표와 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록지 면적 확대’에 더 큰 공을 들이며 4대 록화 미화 공사를 다그쳐 실시해 도시의 록화 바탕색을 부단히 덧칠해야 한다. 각자 실정에 맞게 과학적으로 나무 품종을 선택해 사름률을 확실히 제고해야 한다. 친환경 저탄소 생활방식을 적극 선도하고 사람마다 록지를 애호하고 나무를 재배하고 록지를 보호하는 문명한 기풍을 형성하며 우리 주 생태문명 건설 수준을 부단히 승격시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리건군, 부주장 단우건, 문금철, 정권,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이 식수활동에 참가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