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홍수와 침수 재해 대비 긴급구조에 전력

2024-04-23 09:58:49

[광주 4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전건천 웅가예 호나운] 지속적인 폭우의 영향으로 광동성 북부의 소관시와 청원시에 홍수와 침수 재해상황이 발생해 광동성재해감소위험회가 Ⅳ급 재해구조 응급대응을 가동했다. 북강 주류, 지류 전 구간의 물이 불어나면서 광동성의 여러 수문소가 지속적으로 경계수위를 넘어섰고 광동성홍수가뭄바람방지총지휘부는 21일 8시, 강북 제방-비래협수리중추 홍수재해방지 Ⅲ급 응급대응을 가동했다.

광동성수리청은 21일 16시까지 광동성의 24개 하천 38개 수문소가 경계수위를 넘어섰다고 통보했다. 22일 20시, 북강 석각수문소의 홍수고봉기 류량이 초당 1만 9500립방메터에 달할 것이며 이와 동시에 산사태 재해와 중소하류 홍수로 인한 재해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광동성수리청은 북강류역 최신 홍수발전 형세에 근거하여 점차 락창협수리중추의 출고류량을 초당 2000립방메터로 늘여 저수지 지역에 림시적인 침수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하고 있다. 북강 류역의 15가지 중요 수리공사와 주류를 련결시키는 12개의 계단식 항운중추를 통일적으로 조정하여 영덕시 지역의 홍수방지 압력을 경감시키고 있다.

21일 오후, 기자는 광동성 소관시 무강구 룡귀진에서 홍수가 물러가고 비가 잠시 그치자 길가의 군중들이 집안에 적치된 진흙을 정리하고 홍수에 잠겼던 물품을 씻어내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룡귀진정부 관련 책임자는 이번 폭우에 대비해 룡귀진은 도합 652명을 대피시켜 모두 타당하게 배치했으며 전 진에서는 지게차 6대, 굴착기 3대와 200여명의 청결일군을 출동시켜 제때에 로면의 진흙과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고 도랑의 수로를 소통시켰다고 소개했다.

광동 청원 영덕시 일부 향진은 홍수피해가 심각했다.  21일 오후, 기자는 청원 영덕시 함광진 358국도에서 도로가 물에 잠기고 거리 량측의 많은 상가가 물에 잠겼으며 수심이 깊은 곳은 약 1층 높이가 되였고 수시로 소방, 응급 등 응급구조 위험구조 부문의 돌격선, 고무보트가 드나들면서 대중을 대피시키는 것을 목격했다.  21일 16시까지 청원시는 도합 6만 741명의 대중을 대피시켰다. 함광진 광남사회구역당위 서기 오위권은 20일 밤부터 수위가 상승하면서 거리가 잠겼고 주요도로가 침수되여 구조일군들은 치료수요가 있는 대중들을 돌격선으로 몇차례에 나누어 병원에 이송했다고 소개했다.

광동성기상대는 앞으로 일주일간 광동성에는 여전히 강우가 잦을 것이며 그중 22일 소관 북부, 청원 북부에 중비에서 큰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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