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운동대회 왜 기대해볼 만할가?
처음으로 광동, 향항, 오문이 주관하는 성회

2024-04-25 08:43:10

제15회 전국운동대회가 2025년 11월 9일부터 21일까지 광동, 향항, 오문에서 개최된다. 제15회 전국운동대회는 처음으로 광동, 향항, 오문 세 지역에서 주관하는 성회로 기대할 만하다.


◆향항, 오문 처음으로 전국운동대회 주관 

제15회 전국운동대회조직위원회는 일전 광주에서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는 대회 준비 사업이 전면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제15회 전국운동대회조직위원회 상무부비서장이며 국가체육총국 경기체육사 사장인 장신은 “제15회 전국운동대회는 향항, 오문이 처음으로 전국운동대회를 주관하는  것으로 영향이 심원하고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사실상 향항과 오문의 제15회 전국운동대회 준비 사업은 일찍부터 시작되였다. 2023년 5월, 향항특별행정구정부는 향항경기구준비위원회를 설립하고 2023년 10월 향항경기구통일관리판공실을 설립하여 향항경기구 제반 준비사업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집행했으며 각 관련 기구, 부문과 련계했다. 오문경기구조직위원회는 2022년 설립되였고 현재 제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시설, 경기, 접대, 선전 및 교통 등 면의 준비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또 2~3개의 시험경기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수준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크며 영향력이 가장 넓은 종합성 운동대회를 주관하는 광동, 향항, 오문 세 지역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동성체육국 국장 최검은 광동, 향항, 오문 세  지역은 상시화 소통련락기제를 구축했고 동시에 개성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 지역은 4개 등급의 소통기제를 지니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련락회의를 소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만구 융합발전 촉진

현재 확정한 제15회 전국운동대회 종목 배치에 따라 광동이 대다수 종목의 경기를 주관하게 된다. 향항이 남자롱구 22세 이하 조, 경기자전거, 펜싱, 골프, 남자핸드볼, 7인제 럭비, 철인 3종, 모래밭배구 등 경기종목과 대중경기활동인 볼링종목을 주관하게 된다. 오문이 탁구, 녀자배구 성인조, 3인조 롱구, 남자롱구 18세 이하 조 등 경기종목과 공수도 종목의 대중경기활동을 주관하게 된다.

현재 제15회 전국운동대회조직위원회는 광동, 향항, 오문 대만구 도시간 융합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라톤, 도로 자전거 종목이 광동, 향항, 오문을 련결시키는 경기로선을 연구 설계하고 있다.  

광동, 향항, 오문 3개 지역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제15회 전국운동대회 관중들의 독특한 체험으로 될 수 있다. 최검은 인원 출입경, 물자 통관 등 사항과 관련되기에 경기 개최, 참가, 관람 등 수요에 립각하여 계획적이고 단계별로 일부 편리한 정책을 출범시키고 체육면에서  ‘한가지 일 세가지 지역’, ‘한가지 정책 세가지 지역’, ‘한가지 규칙 세가지 지역’ 개혁혁신 실무조치를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규칙의 효과적인 련결과 요소의 편리한 류통을 잘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최검은 “우리는 여러분의 공동한 노력으로 제15회 전국운동대회를 통해 광동, 향항, 오문 대만구 협력발전을 촉진하고 향항, 오문이 국가 발전의 대국에 더욱 잘 융합되도록 추진할 신심이 있다.”고 말했다.

오문특별행정구정부 체육국 국장 반영권은 “스포츠 팬들이 미리 오문에 와 전국운동대회 준비 및 시험경기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도 보다 많은 스포츠 팬과 관광객들을 오문에 유치하기 위해 맞춤형 관광을 포함하여 다양한 범주에서 조률할 것이다.”고 말했다.


◆과학기술 부여로 검소하지만 간단하지 않아

소개에 따르면 제15회 전국운동대회 경기를 주관하는 경기장의 약 90%가 기존의 경기장으로 경기운영 원가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검소하게 경기를 개최하게 된다.

최검은 광동은 검소하게 경기를 개최하는 원칙에 따라 산두아청 회장과 최근 몇차례의 성운동대회 경기장 등 기존의 조건이 량호한 경기장을 충분히 활용하기로 했으며 지금까지 제15회 전국운동대회 경기종목을 치르게 될 경기장 78개를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향항특별행정구정부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양윤웅은  ‘검소하고 안전하며 다채로운’ 경기 개최 요구에 따라 향항은 경기장을 새로 짓지 않고 기존의 경기장과 곧 완공될 계덕체육원을 리용하여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최검은 제15회 전국운동대회는 전국운동대회 력사에서 첫 ‘탄소중립’ 경기로 될 전망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광동올림픽쎈터 체육관을 개조하면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추가하고 택양에너지판을 설치하며 록색 덩굴식물을 심어 록색화랑을 형성하게 된다. 천하체육쎈터는 건물과 설비의 능률 향상 및 탄소배출 감소 조치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개조 후 거의 제로탄소 대형 경기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외 제15회 전국운동대회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디지털 등 새로운 기술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오랜 경기장이 활력을 발산하고 대회 참가 및 관람 체험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경기 후 운영과 전민건신활동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례컨대 심수만체육쎈터 경기장 등 일부 경기장에는  ‘에너지 저장 초고속 충전, 차량 네트워크 상호 작용’ 일체화 시범활용 장면을 배치하고 새로운 기술, 공예, 모식의 활용 장면을 구축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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