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23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23일 오후 중경에서 새시대서부대개발추진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국의 개혁발전과 안정대국에서 서부지구는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 서부대개발에 대한 당중앙의 정책과 조치를 일관되게 관철하고 대보호, 대개방, 고품질 발전의 새 구도를 한층 더 형성하며 구역의 전반 실력과 지속가능 발전 능력을 제고하여 중국식 현대화 건설 과정에서 서부대개발의 새 장을 힘써 써나가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채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정설상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좌담회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인 정책결, 중경시당위 서기 원가군, 사천성당위 서기 왕효휘, 섬서성당위 서기 조일덕, 신강위글자치구당위 서기 마흥서가 선후하여 발언했다. 이들은 서부대개발에 관한 사업상황을 회보하고 의견과 건의를 제출했다. 좌담회에 참가한 기타 성과 신강생산건설병퇀 주요 책임동지들이 서면발언을 제출했다.

여러 사람들의 발언을 청취한 후 습근평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이 새시대 서부대개발에서 새 구도를 형성할 것을 포치한 후 5년 동안 서부지구 생태환경 보호와 복원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두고 고품질 발전 능력이 뚜렷하게 제고되였으며 개방형 경제구도가 빨리 구축되였다. 기반시설 조건이 크게 개선되고 인민생활 수준이 안정하게 제고되였으며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의 승리를 기한내에 이룩하고 전국과 함께 초요사회 전면 건설 목표를 완성함으로써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는 새 로정에 올라섰다. 이와 동시에 서부지구의 발전이 여전히 적지 않은 곤난과 도전에 직면했으므로 반드시 실속있게 대책을 강구하고 해결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특색과 우세 산업을 주공방향으로 삼고 현지실정에 맞게 신흥산업을 육성하고 서부지구의 산업 전환과 승격을 다그쳐야 한다.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 융합을 강화하고 고차원 과학기술 혁신 인재를 적극 육성하며 일련의 핵심기술 난관공략전에서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과학기술혁신 면에서 동부와 중부, 서부 사이의 협력을 심화하고 국가 자주혁신 시범구와 과학기술 성과의 이전과 전환 시범구를 잘 건설해야 한다. 전통산업의 기술개조를 다그치고 중점업종의 설비 갱신과 개조를 추진하며 전통, 우세 산업의 승격과 제고, 효과성 증대를 추진하고 자원의 종합리용률과 제품의 심층가공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중앙기업과 서부지구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고 관광 등 봉사업을 구역의 기둥산업으로 건설해야 한다. 현지 실정에 맞게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현대 제조업과 전략적 신흥산업을 모색, 발전시키며 미래산업을 배치, 육성시킴으로써 지구발전을 위해 새 에너지를 형성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높은 수준의 보호사업으로 고품질 발전을 확보하여 국가의 생태안전 병풍을 구축해야 한다. 국토 공간개발 보호구도를 최적화하고 생태환경에 대한 분류관리와 통제를 강화하며 중요한 생태계에 대한 보호와 복원 공사를 다그쳐 추진하고 ‘삼북’공정의 3대 대표적 전역을 잘 치르도록 해야 한다. 생태자원 보호, 삼림과 초원의 화재 방지, 진화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중점구역, 중점분야의 오염퇴치 사업을 깊이있게 추진해야 한다. 전통산업의 에너지 절약, 탄소방출의 감축과 개조, 석탄리용률을 질서 있게 추진하고 생태제품가치의 실현기제와 횡적 생태보호의 보상기제를 보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개방으로 대개발을 추진하고 서부지구의 대내외 개방 수준을 격상시켜야 한다. 서부지구의 륙해 신통로 건설을 다그치고 연선지구의 개발과 개방을 추진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심층융합을 추진해야 한다. 국경지구에 위치한 각종 산업단지와 경제합작구, 다국경 경제협력구의 구도를 보완하고 자유무역시험구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시장화와 법치화, 국제화의 경영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주동적으로 접목지구의 중대한 전략을 위해 봉사하고 전국 통일 대시장 건설에 적극 융합하며 동부와 중부, 서부의 개방플랫폼 사이의 접목기제를 혁신하고 중동부와 동북지구 사이의 실무협력을 심화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발전과 안전을 일괄하는 것을 견지하고 에너지자원 등 중점분야의 안전보장 능력을 제고시켜야 한다. 신형 에너지 체계를 건설하고 국가 중요 에너지기지의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수송관과 수송망의 상호련통을 강화하고 ‘서부전기 동부송출’ 능력을 격상시켜야 한다. 광산자원에 대한 계획과 관리통제, 규모화와 집약화, 개발과 리용을 강화하고 국가급 광산자원의 채굴과 가공기지를 다그쳐 형성하며 수자원의 안전보장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다지구 산업협력을 혁신하고 배치기제를 최적화하며 산업 인계사업과 이전사업을 질서 있게 추진해야 한다. 성도와 중경지구 이중도시권 건설을 힘써 추진하고 도시군을 적극 육성하며 역내 부중심 도시를 발전, 장대시키고 도시 사이 기반시설의 련통과 공공봉사, 공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신형 도시화와 향촌 전면 진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발전과정에서 민생을 확보하고 개선해야 한다. 향촌진흥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국가의 향촌진흥 중점 지원현에 대한 지원강도를 제고하고 저소득 인구와 미발달지구의 일상화 지원기제를 건립하여 규모성 빈곤재발 현상을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 ‘천만프로젝트’ 경험을 학습, 활용하고 지역특색을 갖춘 향촌건설 모식을 구축하고 특색을 갖춘 현역경제를 발전시키고 농업강현, 공업강현, 유명관광현을 육성하며 농민대중의 취업과 소득증대를 추진하고 실정에 따라 도시화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 고표준 농토 건설을 추진하고 중요 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에 대한 책임을 다지는 것으로 국가의 식량안전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 농촌 정신문명 건설을 강화하고 미풍량속을 추진하며 새시대 새로운 풍모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 당조직이 령도하는 기층관리체계를 건전히 하고 새시대 ‘풍교경험’을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악세력에 대한 타격을 일상화하여 기층의 안정과 대중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과 변경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민족지구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발전의 전반 과정과 제반 분야에 관철시켜야 한다. 민생을 둘러싸고 경제, 사회 발전을 추진하고 사회보장 체계를 건전히 하며 대중들이 봉착한 난제를 힘써 해결해야 한다.  

당의 민족정책을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관철하고 상감식 사회구조와 지역사회 환경을 건설하며 여러 민족 사이의 래왕과 교류, 융합을 추진해야 한다. 당의 종교사업 기본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우리 나라의 종교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며 불법종교 활동을 지속적으로 다스려야 한다. 새시대 흥변부민 행동을 추진하고 변경지역의 기반시설과 공공봉사시설 건설을 강화하며 변경관광 등 산업을 발전시켜 변강인민의 치부, 자연생태, 정세와 변강안정을 공고히 해야 한다.

습근평은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앙구역조률발전지도소조는 통일적인 조률과 감독검사를 강화하고 중앙 관련 부문은 효과적인 정책과 조치를 연구, 제기해야 한다. 서부지구 각급 당위와 정부는 주체책임을 짊어지고 당중앙의 결책, 포치를 참답게 관철해야 한다. 동서부의 협력기제를 보완하고 맞춤형 지원을 심화해야 한다. 주제교양 성과를 다지고 당규률에 대한 학습과 교육을 확보하고 형식주의를 정돈하며 기층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경감시켜야 한다. 결책기제를 보완하고 중대정책 특히는 민생에 관한 정책을 출범시키기 전에 충분한 론증과 위험평가를 진행하고 실시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에 대해 제때에 조사하고 과감히 처리해야 한다. 충성심과 책임감을 갖춘 수준급 전문간부대오를 건설하고 심사격려제도를 보완하며 기층간부 특히는 조건이 간고한 지역의 간부들을 관심하고 이들이 대담하게 개척하며 진취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리강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깊이있게 관철해야 한다. 전반 국면에 착안하여 서부대개발을 중국식 현대화 건설이라는 큰 국면에 두고 사고하며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작은 일부터 착수해야 한다. 반드시 각지의 실정과 발전잠재력에 착안하고 현지의 실정에 따라 분류하고 시책해야 한다. 특색과 우세에 립각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성장점을 많이 육성하며 국가 생태안전 병풍을 튼튼히 구축하고 특수류형지역의 발전능력을 격상시키고 지방 채무위험에 대한 해소와 안정한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대내외 개방을 확대하고 국내 기타 지역 사이의 전략을 주동적으로 접목시키며 국제순환에 적극 융합하고 서부의 발전동력과 활력을 증강해야 한다.

정설상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정하고 정확하게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보호를 힘써 추진해 서부대개발을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떠밀어야 한다. 국가의 생태안전을 수호하는 중대한 사명을 잘 리행하고 생태 보호와 복원 사업을 강화하며 생태계의 다양성, 안정성, 지속성을 격상시켜야 한다. 오염 예방, 퇴치 난관공략전을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진행하며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법에 의한 오염퇴치를 견지하고 생태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 록색 저탄소 발전으로의 전환을 다그쳐 추진하고 현지실정에 맞게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탄소배출 정점 도달과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리간걸, 하립봉, 오정륭, 목홍, 강신치가 좌담회에 참석하고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지방, 기업 책임동지들이 좌담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