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 4월 22일발 신화통신] 량안 기업가 정상회의 대륙측 리사장 곽금룡과 대만측 리사장 류조현이 21일 남경에서 사업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량안 새시대 산업사슬 구축, 량안 경제 융합 발전 촉진’을 2024년 정상회의 년례회의의 주제로 함과 아울러 량안 산업공급사슬 협력을 일층 심화하고 대만기업이 대륙 내수시장에 융합하고 지역 중대 발전전략에 참여하는 것을 계속 지지하며 쌍방의 여러 차원, 여러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중점사업에서 합의를 달성했다.

중공중앙 대만사업판공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 송도가 22일 상주에서 류조현 일행을 회견했다. 송도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마영구 및 대만 청년들을 회견했을 때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총서기는 량안관계가 새로운 형세에 직면하고 새로운 변화가 발생한 배경에서 중화민족 발전의 력사적 높이에서 량안이 한 나라, 한 민족에 속해있다는 력사적 사실을 깊이있게 밝히고 ‘독립’을 반대하고 통일을 촉진하려는 확고한 의지와 결심을 표명했으며 량안 동포들의 복지와 리익을 증진하려는 진실한 뜻을 보여주었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중요한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량안 청년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 간절한 기대를 표달하고 량안 동포들이 손잡고 한마음으로 민족부흥을 실현할 것을 호소했으며 량안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여 ‘대만독립’을 확고히 반대하고 한개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동인식’을 견지하는 토대에서 량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추진하며 시종 대만동포들의 복지를 념두에 두고 앞장서 대만동포들과 중국식 현대화의 발전기회, 대륙의 발전진보 성과를 공유하며 대만동포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 좋은 일을 하고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대만동포들의 미래가 더욱 아름답게 할 것이다. 정상회의가 량안 기업가들이 힘을 모아 계속 중화민족 경제를 장대시키고 동포들의 복지 증진을 중시하며 량안의 산업협력을 위해 다리를 놓고 량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위해 길을 열어주기를 희망한다.

류조현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화민족, 중화문화에 립각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은 대만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고 대만 대중들이 짙은 선의를 느끼게 했다. 특히 습근평 총서기와 대만 청년들의 대면교류는 청년들을 포함한 광범한 대만동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매우 고무적이였다. 량안 동포는 같은 중화민족에 속하며 모두 염황자손으로서 원래 한집안 식구이다. 정상회의 대만측은 량안 산업사슬 공급사슬 융합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량안의 경제협력을 촉진하여 량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에 진력할 것이다.

이날 곽금룡, 류조현이 상주에서 ‘량안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융합발전 시범기지’ 간판을 제막했으며 정상회의 량측은 또 량안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사슬 기업 련결교류 활동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