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농업문화관광상품시장 개장
올해 첫회, 56개 기업, 지방특산물 민속음식 전시

2024-05-06 09:16:40

1일, ‘품질 인삼, 활력 연변’ 제1회 연변농업문화관광상품시장이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에서 문을 열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활동 시작을 알렸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주농업농촌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연변의 문화관광 지명도와 영향력을 높이고 연변특색 농업발전을 추진하며 농업, 문화, 관광의 융합발전 모식을 구축하고 연변특색산업 브랜드를 홍보하며 제품 브랜드 가치효과를 높여 소비를 확대하고 경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1일부터 3일까지 이어지는 활동은 연변 지방 특색상품 전시판매, 인삼 천명 연회, 문예공연,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상퀴즈대회 등 내용이 포함되였다. 시장 전시구역에는 56개 기업이 참여해 인삼, 검정귀버섯, 꿀, 쌀과 같은 연변특색 지방특산물과 김치, 고추장, 순대, 막걸리와 같은 민속음식을 전시하였다. 시장 동쪽 현장에서는 인삼 천명 연회가 열렸는데 전문 료리사가 장백산 인삼과 연변소 고기를 주재료로  현장에서 영양가 있고 맛 또한 좋은 인삼소고기국을 선보임으로써 관광객들이 특색음식을 통해 연변 본고장의 진정한 맛과 멋을 느껴보도록 하였다.

활동기간 주최측은 연변가무단과 연길시문화관, 화룡시문화관, 진달래송예술단 공연팀을 초청해 내용이 다채롭고 풍부한 공연무대를 선보이면서 연변인민의 끈끈한 민족단결 모습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성과 그리고 활기차고 건강한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이외 주최측은 또 인플루언서를 현장 생방송에 초대하여 틱톡, 콰이써우, 동영상계정 등 플랫폼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빌어 연변의 특색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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