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5.19 중국 관광의 날’을 맞아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안도현정부에서 주최한 ‘중국 관광, 행복한 생활’ 2024년 5.19 중국 관광의 날 연변 주제활동 및 안도현장백산문화관광체육시즌 가동식이 안도현장백산대관동문화원에서 열렸다.

가동식에서 주정부 관련 책임자가 올해 주급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화 촉진’ 시범기지로 확정된 장백산대관동문화원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주최측은 또 가무공연, 민속놀이, 미식시장, 견학관광 등 일련의 흥미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년간 안도현은 장백산 자원 우세를 살려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경내 18개의 국가 A급 관광지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독특한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면서 련속 6년 동안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급도시’로 선정되고 3년 련속 ‘중국 관광발전 잠재력 100강 현’으로 선정되였다. 이번 활동의 개최를 빌어 안도현 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문명관광과 친환경관광을 적극적으로 이끌게 된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국장 송염에 따르면 향후 각 현, 시의 문화관광자원 우세를 충분히 활용하고 혁신적인 홍보 및 추천, 관광지 건설, 음식 선정, 커피 음악축제 등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연변으로 유치하고 관광을 통해 여러 민족의 광범위하고 전면적이며 심층적인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