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직업건강위험 예방해야

2024-05-20 09:32:04

‘사무직’ 로동자들이 장시간 앉아있거나 책상 앞에 앉아 일하기 때문에 목디스크, 견주염, 요통과 복통 등 건강위험에 직면해있다. 전문가는 이런 직업군체는 일상생활에서 건강보호를 강화해 근무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할 것을 건의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직업건강사 부사장, 1급순시원 왕건동은 요통과 복통, 경추병, 장시간 서있어서 초래된 정맥류 등 증상은 우리 나라 현행의 직업병 목록에는 없지만 불량한 근무방식 등으로 유발되였을 수 있기에 일반적으로 근무 관련 질병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건강중국행동(2019년-2030년)’에서는 직업건강 보호 행동을 실시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근무하거나 장시간 앞으로 몸을 기울여 앉아있는 직업군체의 경우 한편으로는 고용단위가 합리적으로 근무시간을 배치하고 근무중간체조제도, 신체단련제도 등과 같은 로동자 건강을 보호하는 것과 관련된 제도를 수립하는 것을 격려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로동자 개인이 스트레칭 등 방식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는 장기적으로 책상 앞에 앉아 일하는 로동자들은 정확한 앉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중시해야 하는데 일할 때 시간당 5분 내지 10분간 휴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 오래 앉아있으면서 움직이지 않으면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병을 초래하기 쉽기 때문에 고용단위가 로동자를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전개하고 근무 환경과 조건을 개선해주며 로동자의 질병예방의식과 질병예방기능을 높여주어야 한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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