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만독립’ 후원하는 모든 세력 용납 못해

2024-05-27 08:52:51

24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대만문제에 관련한 미국측의 언론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대만은 중국의 대만으로 미국은 왈가불가할 자격이 없다고 모를 박았다.

대만 정세가 긴장한 근원은 민진당이 ‘미국에 의지해 독립을 꾀하려는’ 데 있다. 미국의 일부 세력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한다는 빌미로 ‘대만으로 중국을 억제하려 시도’하고 있다. 미국이 진정으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 한다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기치선명하게 견지하고 ‘대만독립’ 분렬을 반대해야 한다. 중국은 그 어떤 세력이 그 어떤 구실로 ‘대만독립’분렬 행동을 후원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왕문빈 대변인은 최근 들어 많은 나라 정객과 각계 인사들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주장하는 정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대만독립’ 분렬 행동을 반대하고 국가 통일을 쟁취하려는 중국인민에 대해 지지를 표했으며 국제사회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국면에는 흔들림이 없고 ‘대만독립’을 꾀하는 것은 막다른 골목이며 ‘대만독립’을 용인하고 지지하면 스스로 화를 입게 된다는 것을 재차 립증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왕문빈 대변인은 국가주권과 령토보존을 지키려는 중국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며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대만독립’을 꾀하려는 계략을 단호히 분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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