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직접 기층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화룡시 문화가두 문흥사회구역, 정무봉사중심에 심입해 대중 신변의 부정기풍과 부패문제에 대한 집중정돈 사업을 현지에서 조사연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중앙과 성당위의 결책, 배치에 따라 목적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고 근본적인 것과 지엽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며 대중 신변의 부정기풍과 부패문제를 깊이 정돈해 실질적인 시정효과로 인민의 신뢰를 더 얻고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줘야 한다.

호가복은 우선 화룡시 문화가두 문흥사회구역을 찾아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깊이 교류하고 업무취급, 편민봉사, 사회구역 관리 등 사업의 추진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회구역은 사회안정을 수호하는 제1방어선이고 대중과 련계하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제1의 플랫폼이며 당과 정부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제1의 창구이다.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대중의 일을 마음에 두고 따뜻한 봉사를 실질적인 곳에 시달하고 작은 권력의 운행을 규범화하며 대중의 요구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대중의 근심과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대중의 일을 잘 처리하고 대중이 만족하게 함으로써 사회구역이 주민들이 가장 안심하고 가장 편안한 행복한 항구가 되게 해주기를 희망한다.

화룡시정무봉사중심에는 현재 35개 부문, 158명의 직원이 입주해 1400여개의 편민 사항 및 심사비준 봉사를 제공할 수 있다. 호가복은 이곳에서 창구 봉사 운행 상황을 살펴보고 무작위로 대중들에게 일 처리 체험을 물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정무봉사중심 입주 일군들은 대중과 기업을 직접 대면하기 때문에 당위, 정부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정부의 효능을 구현하며 경영환경을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이다. 기업과 대중의 시각에서 문제를 고민하는 데 능숙해야 하고 기업과 대중이 강렬하게 반영하는 막힌 점과 난제, 급해하는 일, 어려워하는 일, 근심하는 일, 바라는 일에 초점을 맞춰 자체조사와 자체시정을 깊이있게 전개하며 심사비준 절차를 한층 더 규범화하고 심사비준 능률을 제고하며 봉사절차를 최적화하고 열정적이고 주도면밀하며 량질, 고능률적인 정무봉사 환경을 힘써 조성해 대중과 기업이 행정업무를 취급함에 있어서 편리하고 빠르며 편안하고 근심 없게 해야 한다.

조사연구에서 호가복은 대중 신변의 부정기풍과 부패문제에 대한 집중정돈을 전개하는 것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포치한 중대한 정치임무이며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당의 집권기반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대중의 신변에서 발생하는 부정기풍과 부패문제는 비록 금액이 적고 간부의 급별이 낮지만 대중의 절실한 리익을 직접적으로 침해하고 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정감을 갉아먹으며 인민대중이 극도로 싫어하는 부분이다. 우리는 이 집중 정돈이 작은 일처럼 보이지만 작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이는 당의 집권기반과 관계되는 큰일이고 대중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근심하고 바라는 일에 대해 응답하는 실제적인 일이며 기층관리의 단점을 보완하는 중요한 일이다. 반드시 인민대중이 반대하고 증오하는 것을 단호히 방지하고 바로잡는 것을 견지해 여러 민족 대중들이 당중앙과 습근평 총서기의 관심, 사랑이 바로 곁에 있고 공평과 정의가 바로 곁에 있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해야 한다. 문제향도를 두드러지게 해야 한다. 본 지역, 본 부문, 본 단위에 존재하는 위험점을 깊이있게 정리하고 민생의 문제점, 난점과 대중들이 강렬하게 반영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며 일련의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근심하고 바라는 일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을 기울여 대중신변의 ‘작은 부패(蝇贪蚁腐)’를 엄숙히 조사 처리해 대중들이 집중정돈의 위력과 성과를 느끼게 해야 한다. 원천관리를 심화해야 한다. 바른 기풍 수립과 부패척결을 함께 틀어쥐고 감독, 사건처리, 정돈, 관리를 련계시키며 사건 조사처리에서 드러난 보편성, 심층적인 문제에 대해 제도정책에서 원인을 찾고 대책을 제시하며 체제와 기제를 보완하고 감독관리의 허점을 막는 등 기층부패가 자생하는 토양과 조건을 단호히 제거해야 한다. 경고교양을 강화해야 한다. ‘신변의 일’로 ‘신변의 사람들’을 각성시키는 데 중시를 돌리고 광범한 기층간부들이 사상적으로 근본을 바로잡고 근본을 공고히 하는 것을 추동하며 청렴의 최저선을 고수하고 시종 공평하게 권력을 행사하며 대중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질적인 일을 하고 어려운 일을 해결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이 더욱 많은 획득감, 보다 지속 가능한 행복감, 보장 있는 안전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주감찰위원회 주임인 배경진,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화룡시 주요 책임자들이 조사, 연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