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무형문화유산과 관광 유기적으로 결합
문화영향력 관광흡인력 산업경쟁력 부단히 제고

2024-06-14 08:43:32

단오절련휴 첫날인 8일, 2024년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 연변 집중전시 및 피서관광시즌 가동식 안도현분회장에는 전통공예작품 전시, 전통음식 전시판매, 민속문화 체험, 무형문화유산 사진 전시 등 두터운 문화저력과 전통민속매력을 겸비한 본토특색 무형문화유산 종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였다.

안도현수씨철제품 제작기예, 조선족탈 제작기예, 피나무꿀 전통양조기예 등 전통기예류, 전통미술류 무형문화유산 작품을 감상하고 막걸리, 떡, 김치, 순대 등 전통음식을 맛보며 장백산 탕씨 전지, 강씨 모융화(毛绒画) 등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윷놀이, 투호, 물동이 이고 걷기 등 민속유희를 즐기며 시민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렇게 많은 무형문화유산을 동시에 본 적이 없다. 방금 우리는 음식을 맛보고 민속과 무형문화유산의 매력을 체험했다. 전승자들의 솜씨는 정말 놀랍다!” 몰입식, 다차원적인 현장 체험은 시민 조선생을 감탄케 했다.

2023년 2월, 문화및관광부는 ‘무형문화유산과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 발전을 추동할 데 관한 통지’를 인쇄, 발부하고 효과적인 보호를 전제로 무형문화유산과 관광이 더 넓은 범위, 더 심층적으로, 더 높은 수준에서 융합되도록 추동함으로써 관광으로 하여금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끊임없이 확고히 수립하며 인간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인민의 고품질 생활에 봉사하는 중요한 담체가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도현은 ‘무형문화유산+관광’이라는 문장을 잘 엮기 위해 대장백산관광경제권에 능동적으로 녹아들어 문화영향력, 관광흡인력, 산업경쟁력을 부단히 제고시키고 민족문화와 자연생태 우세를 경제우세로 확실하게 전환시켰다. 관광산업 발전의 질적 향상, 효과증대에 조력하는 동시에 자원우세를 깊이 발굴하고 문화관광의 융합 발전을 견지하고 있다. 특히 ‘길풍길운으로 길상 선물(吉风吉运送吉祥)’, ‘무형문화유산의 관광지 진입’ 등 브랜드 활동을 선도로 무형문화유산의 체계적 보호, 심층적 발굴, 광범위한 전파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안도현은 각급 무형문화유산 종목 62개를 성공적으로 비준받았는데 그중 국가급 1개, 성급 9개, 주급 12개가 포함되고 있다. 또 성급 무형문화유산 전승기지와 전습소 5개, 주급 무형문화유산 전승기지와 전시점 9개, 주급 무형문화유산 체험기지 3개를 건설했다.

안도현에서는 무형문화유산과 관광의 ‘만남’으로 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백산력사문화원, 석문진민속풍정원 등 A급 관광지를 담체로 모란축제, 된장문화관광축제 등 일련의 특색활동을 조직해 관광객과 여러 민족 대중들이 몰입식, 교류식 관광체험에서 중화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문화가 더욱 왕성한 생명력을 얻을 수 있게 공들이고 있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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