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연변주 2024년 제5회 정부지도자와 기업가 오찬간담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일부 기업가 대표들과 둘러앉아 기업의 현재 발전 상황을 깊이 료해하고 기업가들의 념원을 경청하며 기업에서 경제발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력을 증강하도록 인도하고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호가복은 광범한 기업가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목표달성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기업의 ‘발전 청사진’과 연변의 ‘발전 청사진’을 유기적으로 융합시키고 기회 다잡아 투자 확대하고 대상 건설하며 기술 강화에 정력 집중하고 시장 확장해 경영으로 기업을 성장시키고 혁신으로 사업을 번영시키며 품질로 승부를 가르는 길로 나아가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열띤 실천 속에서 재능을 보이고 힘을 기여하며 함께 상호 성취, 호혜상생을 실현해주길 바란다.
“관례 대로 여러분이 업종 상황과 발전 과정에 부딪친 난제에 대해 스스럼없이 얘기해주기 바란다.” 오찬간담회를 시작하며 호가복은 단순 명쾌하게 오찬간담회를 개최하는 취지와 목적을 표명하며 기업가들이 확실한 소견을 말해주고 실무적인 조치를 건언해주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가들 역시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중국은행주식유한회사 연변분행, 길림민덕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중국철탑주식유한회사 연변주분회사, 중국융통자원개발집단유한회사 3305공장, 훈춘지업관광개발유한회사, 룡정중성에너지발전유한회사, 길림도슨이리석신재료유한회사, 길림오동집단금해발약업주식유한회사, 길림성홍흥에너지유한회사, 산동카슨세포치료공정기술유한회사, 연변주룡정시명성림목업유한회사, 길림홍도이리석산업발전유한회사, 연변석현쌍록실업유한책임회사, 길림유특생물공정유한회사, 길림성항서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등 15개 기업의 책임자가 발전 현황을 이야기하고 산업의 발전을 담론하며 규모 확대 및 체제 전환, 요소 수요, 브랜드 홍보 등 면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언 헌책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가들은 최근년간 주당위, 주정부에서 기업의 발전에 높은 중시를 돌려왔고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업의 관심사에 적극적으로 답변해줬으며 기업이 전심전의의 봉사, 실질적인 조력, 확실한 지지를 받게 해 기업이 연변에 투자하고 연변을 건설하는 자신감을 일층 진작시켜줬다고 보편적으로 인정했다. 기업가들은 연변에 뿌리내리고 심경세작 하며 제품 개선에 몰두하고 규모 확대에 전력을 다하는 것으로 기업 수익의 재향상, 실력의 재상승을 추동해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데 에너지를 부여하고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앞다투어 밝혔다.
호가복은 발언을 경청하며 수시로 기업가들과 교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여러 기업가들의 발언은 견해가 독특하면서도 실무적이다. 발언에서 기업가들이 난관을 극복하려는 확고한 결심, 가슴에 대국을 품은 책임감을 깊이 느꼈다. 올해 이래 광범한 기업가들은 주당위, 주정부의 결책, 배치에 따라 과감히 앞으로 나아가고 전심전력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기업을 인솔해 난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경영했으며 대상건설 추진, 산업 발전 촉진, 투자유치에 조력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줘 전 주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 반등에 두드러진 기여를 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의 진흥, 발전을 추동하는 데는 곁다리가 없다. 각급 당원, 간부들이 선진 쟁취 우수 창조, 분발 진취할 것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광범한 기업가들이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분진할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광범한 기업가들이 발전의 기회를 다잡아 투자 확대, 대상 건설에 정력을 집중하고 전환 업그레이드 촉진에 힘을 실으며 시장 개척, 브랜드 확립에 공들여 기업을 인솔해 더 멀리 나아가고 더 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우리 주의 산업 구도에 깊이 삽입되여야 한다. ‘5신산업’에 모를 박고 현지 상황에 맞게 신질 생산력을 육성, 발전시키고 산업사슬의 중점 부위, 관건 고리를 둘러싸고 더 많은 대상을 착지시켜 전 주 산업의 사슬식, 군집 발전을 더 잘 인솔해야 한다. 기술 개조를 통한 생산력 향상을 적극 실시해야 한다. 설비 업그레이드, 스마트화 개조 및 디지털화 전환 등 정책 기회를 다잡아 생산의 실제와 결부해 순차적으로 설비 업그레이드와 기술 개조를 펼치고 선진적이고 적절한 설비, 공예 기술을 다그쳐 응용하는 등 생산라인의 디지털화, 스마트화, 친환경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경영관리, 생산절차의 지속적인 개선, 업그레이드를 촉진해 제품의 기술함량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기업이 발전의 난관을 돌파하고 첨단화로 나아갈 수 있게 추동해야 한다. 백방으로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자원을 통합하고 통로를 개척하며 업종협회, 지방상회와의 련계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민첩한 시각으로 더 많은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시장에 대한 조사연구 분석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고객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다 목적성 있는 제품과 봉사를 제때에 제공해 더 많은 시장 점유률을 확보하고 제품의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기업 규모의 확장, 수익의 향상을 실현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기업은 경제성장의 주요 엔진이고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바로 발전의 대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는 기업에서 가장 관심하고 가장 절박한 수요와 문제에 초점을 맞춰 봉사 속도, 문제 해결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겨냥성 있는 시책, 정확한 사업 추진으로 기업이 경제발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감을 진작시키며 활력을 높이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
산업사슬 ‘쌍사슬장’제를 착실하게 시달해야 한다. 동적 검측과 일상 조률을 강화해 기업이 생산경영 과정에서 부딪친 난제, 통점, 막힌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재정과 세금, 금융, 과학기술 등 정책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대상건설 추진, 스마트화 개조 및 디지털화 전환 실시, 설비 업그레이드 등 면에 대한 지지, 지도 강도를 높여 기업 발전의 질적 제고, 능률 향상을 촉진해야 한다. 기업 발전의 전 주기, 대상 건설의 전 과정에 초점을 맞춰 부지, 인력, 원재료 사용 등 요소 보장을 일층 강화하고 다양한 조치를 취해 기업의 융자, 물류 등 원가를 낮춰주며 디지털 연변 건설과 결부해 기업 관련 심사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 간소화함으로써 기업이 뒤근심 없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기업이 전자상거래 생방송, 다국전자상거래 등 형식으로 시장 보급 면을 넓히도록 지도해야 한다. 기업을 적시에 조직해 공급과 수요 련계회의, 업종 살롱, 주문회의에 참가하게 함으로써 기업이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료해하고 시장 수요와 정확하게 련계해 제품 판매, 경영 수익을 일층 높이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
주 지도자 성효유, 조영호, 문금철, 박군봉, 권대걸,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왕청현, 안도현, 돈화시 책임자들이 오찬간담회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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