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뜻으로 민족단결의 새 장 엮어

2024-07-03 09:36:42

내몽골자치구 흥안맹 호르친우익중기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주선으로 민족단결 새 장을 엮어 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석류씨복무대’에서는 경상적으로 주민호를 방문하고 사회구역의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에게 보조기구와 ‘애심반찬’을 만들어 보내면서 주민들과 내심하게 교류하였고 생활중에 존재하는 문제와 사회구역의 사업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료해했다.

“우리는 동일한 노래를 부르고 동일한 춤을 추면서 친해졌습니다. 비록 민족은 서로 다르지만 친인척과 다름없습니다. 만도라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항상 우리에게 따뜻함을 안겨주었습니다.”

호르친우익중기 ‘당군중복무중심’ 만도라사회구역 도고림(都古林)무용팀 대장 부계운이 말했다.

호르친우익중기 ‘당과 군중복무중심’ 만도라사회구역에서는 민족단결진보 사업을 경상화 하고 각종 활동을 통해 생활에 융합시켰다. 동시에 사회구역 사업일군, 공산당원, 지원자, 인터넷 등을 매개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했고 ‘인터넷+지원자’련동모식으로 사회구역과 주민지간의 소통을 원활히 했으며 군중들이 부딪친 실제 문제를 제때에 해결하고 전방위적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선전교육을 펼쳤다.

지원자들을 동원하여 ‘표준어’를 보급하고 표준어를 배워야 할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파했으며 농목민들로 하여금 국가통용 ‘표준어’로 일상 교류를 하기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지원자선생님은 우리를 위해 교재를 발부하고 발음을 다듬어주면서 열심히 배워줍니다. 매번 학습에 참가한 보람으로 저는 이젠 표준어를 점점 더 잘할 수 있게 되였습니다.”

바얀호서진 서일가가차(巴彦呼舒镇西日嘎嘎查) 농목민 백금복씨가 말했다.

‘표준어’ 보급을 잘하기 위하여 바언호서진 서일거거차에서는 팀을 묶어 서로 방조하면서 배우게 했고 당원간부들을 선두로 표준어 배우기 열조를 일으켰으며 표준어 보급을 통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더욱 공고히 했다.

호르친우익중기 ‘당군중복무중심’ 만도라사회구역은 한족, 몽골족, 만족, 회족, 조선족 등 다민족이 모인 대가정이며 6500여명의 형제민족들은 단결 우애 하면서 화목하게 공존하고 있다.

호르친우익중기 ‘당군중복무중심’ 만도라사회구역에서는 ‘행복이웃’ 특강을 펼치고 당의 정책과 민족단결 홍색이야기를 보급했다.

‘행복이웃’ 특강이 정책을 말하고 단결을 말하는 장소라면 ‘행복식당’은 이웃이 나란히 모여서 함께 음식을 먹을수 있는 장소이다.

올해 67세인 주민 짜뿌는 “여러 민 족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서 친인처럼 보내고 있기에 참으로 행복하다.”고 했다.

최근 호르친우익중기박물관에서는 ‘아름다운 중화-우리 공동의 삶의 터전’ 주제활동을 펼쳤다. 박물관에서는 ‘조국은 우리 마음속에’, ‘아름다운 강산’, ‘중국 그 이름 앞에’ 등 다양한 전시청을 설립하고 홍색문화유산과 문화유물을 전시했으며 영상예술을 도입하여 청각,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박물관의 민족단결진보교육기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핵심내용을 잘 심어주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 강연, 영상 등 형식으로 생동하게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파했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중화민족은 한가정이라는 인식을 갖게 했습니다.”

호르친우익중기박물관 해설원 정염이 말했다.

호르친우익중기는 지난 몇해간 ‘전국민족단결진보시범기지’를 쟁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207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촉진회’를 설립했고 ‘단풍’리론 강연대, 문화혜민대, 법제선전대, 청소년보도대, 표준어보급대 등 방대한 단체를 무어 신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했다.

상하 협력하여 공동히 노력한 보람으로 호르친우익중기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많은 선진사적이 용솟음쳐나왔다.

‘전국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과 ‘전국민족단결진보 모범개인’이 각각 하나씩 나왔고 전 구(全区)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 7개, 모범개인이 8명 나왔으며 전 맹(全盟)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이 18개, 모범개인이 38명 나왔고 자치구급 민족단결진보 시범단위가 8개, 맹급단위가 28개 나왔다.

  팽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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