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강원진의 패모가 수확철을 맞이했다. 수십년의 발전을 거쳐 강원진의 패모산업은 이미 부민강진의 기간산업이 되였다.

강원진 마오점촌의 촌민 장개명은 패모를 재배한 지 30여년이 된다. 그는 “올해 강우량이 충분해 패모의 작황이 매우 좋다.”며 “2무의 땅에서 생산량이 3000근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6만여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마오점촌은 지난 2022년 돈화시 마오점촌중신농업전문합작사를 설립한 이래 ‘당지부+합작사+농가’의 발전모식을 통해 패모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선진재배기술을 끊임없이 도입하고 밭관리를 강화하여 패모의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패모의 저장난도를 낮추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후하여 6대의 건조로를 도입하여 패모를 가공함으로써 패모의 가치와 리용률을 일층 높이고 촌민 치부에 힘을 실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강원진의 패모재배산업은 50여년의 발전을 거쳐 현재 이미 부민강진의 기간산업으로 되였다. 최근 몇년간 강원진은 돈화시 영발촌유농농업전문재배합작사, 돈화시 마오점촌중신농업전문합작사 등 패모를 주도산업으로 하는 합작사를 잇달아 설립해 현지 촌민들의 소득 증대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지금까지 강원진의 패모재배 총면적은 950헥타르에 달하는데 초보적인 추산에 다르면 올해 무당 패모 생산량은 1300근에 이르고 강원진의 패모 생산총액은 1000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향후 강원진은 패모의 온라인 판매 경로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콰이서우, 틱톡 등 플랫폼에 의탁해 강원패모 제품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돈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