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주생태환경국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최근년간 우리 주의 환경 공기 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지만 지면부근의 오존오염은 점차 많이 발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검측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돈화, 화룡, 연길, 도문, 왕청 등 현(시)이 오존수치 표준 초과로 인해 오염을 초래한 날자는 각각 9일, 5일, 2일, 1일, 1일로 오존오염은 점차 우리 주 공기 질의 지속적인 개선을 제약하는 중요한 요소로 되였다.
지구의 ‘보호우산’으로 불리우는 오존은 왜 공기 질에 영향을 주는 ‘숨은 파괴자’로 되는가? 대기중의 90% 이상의 오존은 평류층에 존재하고 태양이 발사하는 자외선복사를 흡수하여 지구생물권을 보호한다. 사실 오존은 ‘두개 신분’이 있는데 하나는 지구를 수호하는 ‘보호우산’이고 다른 하나는 미세먼지에 버금가는 오염물이다. 만약 지면과 가까운 곳의 오존농도가 비교적 높으면 천식, 피로, 기침 등 현상이 발생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며 기억력 감퇴, 시력 저하 등 증상을 일으켜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에 영향을 주게 된다. 주생태환경국 대기환경처 처장 리대지는 여름철은 오존오염이 다발하는 계절이고 초미세먼지가 형성하는 스모그처럼 발견하기 쉽지 않기에 홀시되기 쉽다고 말했다.
왜 맑은 날씨일수록 오존오염이 더욱 엄중할가? 오존오염을 초래하는 ‘원흉’은 무엇인가? 소개에 따르면 환경중의 오존은 초미세먼지 등 오염물과는 달리 오염원의 직접적인 배출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주로 대기중의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물이 해빛 아래에서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것으로 2차 오염물에 속한다. 그 생성 과정과 형성메커니즘은 비교적 복잡하고 다스리려면 관련 령역이 넓으며 통제하기가 매우 어렵다. 오존농도의 높고 낮음은 일조 강도, 온도, 습도 등 기상조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일조가 강해지고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물의 광화학반응 발생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오존농도도 따라서 상승하며 하루중 10시에서 17시 사이에 오존농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난다. 오존의 하루 최대 8시간 평균농도가 환경 대기 질 2 급 기준 한계치를 초과할 때 우리가 말하는 오존오염이 형성된다.
일상생활에서 자동차배기가스, 석유화학공업, 도료생산 등에서 대기중에 배출하는 대량의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물은 모두 지면부근의 오존오염을 초래하는 주범이 될 수 있다.
오존오염 퇴치의 관건은 전제물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물을 통제하는 것이다. 최근 우리 주는 휘발성 유기물 중점배출기업에 대한 치리사업을 추진해 실제와 결부하여 석유화학, 화학공업, 공업도색처리, 포장인쇄, 석유제품 저장, 운수, 판매 등 중점업종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휘발성 유기액체 저장탕크, 하역, 액체면 개방, 루출 검사 및 복구, 페기가스 수집, 페기가스 통로, 처리시설, 주유소, 비정상 작업 상황, 제품 휘발성 유기물 함량 등 10가지 심각한 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와 처리를 전개하고 명세서를 작성하고 동태적인 관리를 실행하게 된다.
동시에 2024년 여름철 오존오염 치리, 감독지도, 방조부축 사업을 전면 전개하고 휘발성 유기물 중점업계 진입을 엄격히 하고 청정 원자재 및 보조재료 원천대체 강화, 페기가스 수집 청리 강화, 기업환경관리 강화, 이동오염원 및 생활오염원 관리 강화 등을 수단으로 존재하는 각종 문제, 우환 지역과 중요 배출접점에 대해 현장검사, 감독지도, 방조부축을 전개하며 사업에서 발견한 구체적인 문제를 잘 정리하고 정돈조치 시달 및 진척 정황을 검사하게 된다.
임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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