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훈춘 맞춤형 려객운수로선 개통

2024-07-17 08:51:09

7월 19일부터 정식 운행


16일 오전, 연길-훈춘 구간 맞춤형 려객운수로선 개통식이 연길중심뻐스역에서 열렸다.

연길과 훈춘 두 지역을 오가는 려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수봉사를 제공하고저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과 길림위벨(吉林宇别尔)운수집단유한회사에서 손잡고 9인승 호화형 상용차 20대를 투입해 연길-훈춘 맞춤형 려객운수로선을 개통하기로 했다.

최근년간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주내 맞춤형 려객운수봉사를 적극 모색하고 개통하고 있는데 이미 1200여만원을 투입해 68대의 9인승 호화형 상용차를 구입하고 연길-룡정, 연길-화룡, 연길-왕청, 연길-도문, 연길-이도백하 등 맞춤형 려객운수로선을 개통해 현재 운행중에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7월 19일부터 정식 운행되는 연길-훈춘 로선은 매일 6시부터 18시까지 운행되고 편도 표값은 50원이며 려객들의 구체적인 출행수요에 근거해 출발시간과 승차점을 조률하고 추가로 예약승차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려객들은 출행365(BUS365), 기업공식계정(企业公众号), 위챗 등 온라인 플랫폼 혹은 966128, 2237719에 전화해 자문할 수 있고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 관련 책임자는 “맞춤형 려객운수는 향후 도로려객운수의 발전방향이고 기업의 전환과 고품질 발전의 수요이다. 기존의 룡정, 화룡, 왕청, 도문 등 지역으로 운행되는 맞춤형 려객운수로선을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전제에서 이번 연길-훈춘 맞춤형 려객운수로선을 새로 개통하게 되였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맞춤형 제작’과 ‘친절한 봉사’를 취지로 경험을 총화하는 한편 시대의 발걸음에 맞춰 려객운수 자원을 통합하고 정보기술 플랫폼을 적극 리용해 각종 맞춤형 려객운수봉사를 제공할 타산이다.”고 표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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