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색순환경제의 발전을 추진하고 광범한 대중들의 ‘이구환신(以旧换新)’ 수요를 일층 만족시키기 위해 연길시는 ‘이구환신’ 및 록색 스마트 가전제품 만개 가정 진입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50만원의 가전제품 ‘이구환신’ 보조금을 방출하게 된다.

소비자들은 연길시 지정된 가전제품회수기업, 가전제품판매기업을 통해 중고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이번 활동 범위에 포함된 록색, 스마트, 에너지절약 등 새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정부에서 제공하는 10%의 보조금(상한선 1000원)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판매기업에서 제공하는 ‘이구환신’ 보조금을 향유할 수 있다. 그리고 화생을 비롯한 우정저축은행 할부 활동에 참가하는 기업에서 새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소비자들은 6개월 무리자로 구매할 수 있고 12%의 구매혜택(상한선 1200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가전제품 ‘이구환신’정책을 실시하는 동간 개인소비자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 혜택을 3회에 한해서만 누릴 수 있다.

개인소비자들은 위챗 미니프로그램에 ‘중고가전제품 이구환신’을 검색하고 관련 정보를 입력한  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 혹은 사업단위의 경우 단위책임자는 연길시상무국에 가전제품 이구환신 신청을 한 뒤  ‘구매한 가전제품을 본 단위에서 사용하고 2차 판매, 소비쿠폰 재판매 같은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활동은 에어컨, 텔레비죤, 랭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컴퓨터, 주방환풍기, 가스레인지, 온수기 등 9가지 류형의 중고가전제품을 지정된 회수기업에 판매 후 에어컨, 텔레비죤, 랭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레인지 후드(排油烟机), 가스레인지, 온수기, 정수기, 바닥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11가지 류형의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해당 보조금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