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돈화시는 농촌의 물사용 조건 개선을 향촌진흥의 중요한 고리로 삼고 지속적으로 향촌 급수시설 수준을 개선하여 보다 많은 농촌 대중들이 24시간 안전하고 안심하고 편리한 수도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촌 대중들의 행복지수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렸다.

“2024년까지 돈화시는 이미 24시간 물공급이 가능한 행정촌 56개를 증가시켰는데 년간 건설임무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 시 농촌 촌, 툰의 24시간 물공급률은 68%에 달한다.” 7월 30일, 돈화시수리국 농촌수리관리중심소 소장 장해정은 이와 같이 소개했다.

돈화시는 길림성에서 지역 면적이 가장 큰 현급 도시이다. 면적이 1만 1957평방킬로메터에 달하고 16개 향진, 303개 행정촌이 있으며 농촌인구는 21만 3500명에 달한다. 최근년간 돈화시는 농촌지역 면적이 크고 자금이 부족한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촌 식수안전 보장을 정부의 중점 민생실사로 삼고 효과적으로 틀어쥐였다. 돈화시 수리부문은 8000만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전 시 농촌 식수 안전, 공고, 제고 프로젝트를 완수한 토대에서 2022년부터 1억 5000만원의 전문채권자금을 쟁취하여 농촌급수보장프로젝트를 힘껏 실시했다. 수원지 신축 공사, 진 구역 물공급소 개조 공사, 낡은 도관망 개조 공사, 분산식을 집중식으로 개조하는 공사, 물처리설비 갱신, 개조 등 대상을 힘껏 실시하였고 부분적 농촌의 생활용수를 시간, 량을 제한하여 공급하여 물사용에서 편리함이 부족한 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으며 부분적 행정촌의 24시간 물공급을 추진함으로써 향촌 진흥, 발전에 조력했다.

년초 이래 돈화시 수리부문은 농촌 24시간 물공급 대상 건설을 다그치고 수도관망 부설, 정화시설 증가 등 조치를 통해 수원우물 4개, 저수지 4개를 건설했다. 동시에 각 향, 진과 촌, 툰들에서 ‘물공급소 책임관리제도’ ‘급수 설비, 시설 정기검사’ 등 장기적인 보수기제를 건립, 건전히 하도록 감독, 지도하고 농촌 물공급소의 응급보장 능력을 증강시켰다. 액목진의 정수공장은 진 구역과 9개 행정촌의 4000여명의 식용수 보장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예전에는 진 구역의 물공급도관이 길고 로화하여 물이 새면서 일부 촌, 툰들에서는 간헐적으로 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으며 심지어 목욕, 식사 준비 시간도 제한을 받았다. 올해 4월, 돈화시수리국은 200여만원을 투입하여 액목진의 식수 도관망을 보수, 개조하고 정수공장의 정수능력과 운행능률을 현저히 끌어올림으로써 전 진의 24시간 물공급 행정촌이 4개로부터 9개로 증가되였다.

액목촌 촌민 조립걸은 콸콸 나오는 수도물을 보면서 “예전에는 시간을 정하여 물을 공급했고 자주 중단되기도 했다. 올해에 도관망 2차 개조를 한 후로부터 물이 맑아졌고 24시간 모두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