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8월 2일발 신화통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와 리강 총리의 요구에 따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장국청이 1일부터 2일까지 관련 부문을 거느리고 길림성에서 리재민들을 위문하고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사업을 검사, 지도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와 회시 정신을 결연히 관철하고 리강 총리의 요구를 시달하며 시종일관 인민의 생명안전 보장을 첫자리에 올려놓고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사업을 추호의 소홀함도 없이 잘 틀어쥐며 백방으로 리재민들의 기본생활을 잘 배치하고 재해손실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길림성은 계속된 강우로 일부 지역에 심각한 홍수와 침수 재해가 발생했다. 장국청은 홍수 상한선 수위를 초과해 운행하고 있는 길림시 풍만저수지에 가 저수지의 실시간 운행과 홍수방지 배치 상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장춘시 도자리제방에 도착해 위협을 받은 군중들의 조기대피와 전치 긴급구조력량, 장비사업을 현지에서 살펴보았으며 덕혜시제14중학교 대피소로 찾아가 대피 및 배치 군중을 위문하고 리재민들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배려와 걱정을 전달하고 현지 및 관련 면의 봉사보장을 빈틈없이 잘할 것을 부탁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지의 재해상황과 리재민 배치보장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시시각각 걱정하고 여러차례 중요한 지시, 회시와 중요한 포치를 했다. 관련 부문에서는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고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책임조치를 가일층 실속있게 잘 틀어쥐며 각종 재해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인민대중의 생명안전을 전력으로 수호해야 한다.

장국청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송료류역은 모래 기반의 제방이 많아 수위가 높아지면 위험상황이 발생하기 쉽기에 전문력량을 기층에 내려보내 수리에서의 ‘로장’역할을 발휘하고 무인기, 레이다 감측 등 제방 순찰, 위험조사 장비를 다그쳐 조정, 활용해야 한다. 제방 순찰 방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우환을 적시에 발견하고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중요한 제방, 저수지 및 기반시설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위협을 받는 군중들에 대해서는 일찍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단호히 막아야 한다. 상하류, 좌우 량안, 주류와 지류의 홍수방지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강우 및 홍수 상황을 정확하게 검측하며 류역의 핵심저수지를 세밀하게 조절하여 수리공사의 종합적인 재해감소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관련 부문에서는 재해지역에 대한 지도, 지원 강도를 높이고 재해구조자금을 조기에 조달하며 재해구조물자를 제때에 조달하고 보험배상을 조속히 전개하며 당중앙의 배려를 제때에 리재민들에게 전달해야 한다. 한편 력량을 조직하여 재해로 파괴된 기반시설을 다그쳐 긴급 복구하고 도시와 농촌의 배수, 흙탕물 제거 작업을 다그쳐 전개하여 재해지역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산, 생활 질서를 회복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