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024년 길림성 대학생 자원봉사 서부계획 ‘위국수변’ 프로젝트 자원봉사자 집단출정 활동이 우리 주에서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활동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공청단길림성위 서기 정위봉이 활동을 사회했다. 연변대학당위 부서기이며 교장인 채홍성이 활동에 참석했다.

출정활동은 장엄한 국가 속에서 막을 올렸다.

호가복은 먼저 전국 각지에서 온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가장 아름다운 청춘시절에 가족을 떠나 조국의 각지에서 아름다운 동북변방으로 모여 기층 일선에서 청춘의 땀방울을 휘뿌리고 성장을 련마하는 것을 선택했다. 이는 5.4청년절에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 광범한 청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구체화하는 생동한 실천으로서 당대 청년들이 과감하게 책임지고 기꺼이 헌신하는 집중적인 구현이다. 이 귀중한 자원봉사 경력은 기필코 자원봉사자들의 인생려정에서 귀중한 재부로 될 것이며 기필코 연변의 진흥, 발전 로정에 짙은 한획을 남기게 될 것이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연변은 도약, 추월을 다그치는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있어 새시대에 흥변부민, 변방 안정 공고를 추진하는 열정적인 실천 속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책임감을 가지는 많은 뜻이 있는 청년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시종 광범한 청년들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착실하게 사업하고 분발 노력하며 ‘리상이 있는’ 좋은 토대를 끊임없이 튼튼히 구축하고 ‘과감히 책임지는’ 좋은 품격을 단련하며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좋은 작풍을 단조하고 ‘기꺼이 분투하려는’ 좋은 전통을 고양하며 격정적으로 자원봉사 사업에 뛰여들어 연변 대지에서 청춘의 땀방울을 휘뿌리며 다채로운 인생을 써나가기를 바란다. 리상의 돛을 높이 올려야 한다. 자각적으로 개인의 리상을 당과 국가의 사업에 융합시키고 개인의 분투를 흥변부민의 생동한 실천 속에 융합시키며 청춘의 재능을 변강 발전에 펼쳐 시대를 저버리지 않고 청춘을 헛되이 하지 않는 근사한 답안지를 힘써 엮어내야 한다.

부지런히 배우고 신중하게 생각하며 성실하게 실행해야 한다. 일터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배우고 개인의 성장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시대와 함께 지식체계를 갱신하고 지식구조를 완비하며 일터에서 단련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경력을 풍부히 하며 경험을 축적하는 데 중시를 돌리고 개인의 종합 소양과 실제조작 능력을 부단히 향상시키는 등 진정으로 기층 일선에서 비바람을 겪고 의지를 단련하며 재능을 련마해야 한다. 분투하는 것에 뜻을 둬야 한다. 기층에서 단련하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얻기 힘든 기회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청년들이 과감하게 혁신하고 돌파에 능한 패기와 추진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아름다운 향촌, 교육의료 등 광활한 무대에서 장점을 발휘하고 각자의 능력을 과시하며 훌륭하고 묵직한 자랑스러운 업적을 힘써 일궈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와 각 채용단위는 서부계획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일터 배치, 양성 사용 등 관리봉사 사업을 참답게 잘하여 진정으로 사업에서 대폭적인 지지를 주고 생활에서 열정적인 관심을 주며 관리에서 엄격하게 요구하여 사람이 일자리에 적합하고 재능을 다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각급 공청단조직은 교량뉴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양성관리, 봉사보장 등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여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귀속감, 획득감, 행복감을 끊임없이 제고시키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연변에 남고 연변에 뿌리를 내리며 연변에 기여하도록 인도, 격려함으로써 연변의 고품질 발전, 지속 가능한 진흥을 추진하는 데 더욱 많은 청춘의 동력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

출정활동에서 호가복, 정위봉, 채홍성 등 지도자는 자원봉사자 이중지도교수 대표에게 초빙서를 수여했다. 진소예, 류경송, 장연결, 렴개명, 류정, 강호금, 송남석, 주박문 등 8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표들이 집단발언을 했다. 전체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단체로 선서하고 우렁찬 맹세로 기층에 투신하려는 확고한 결심과 신심을 표현했다.

이어 회의에 참가한 지도자들의 목송하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정식으로 기층 일선으로 출발했다.

공청단길림성위 부서기 주가,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량춘화, 연변대학당위 부서기 우금환, 주당위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