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가 개막된 이래 주내 현시들이 ‘경기+상업+문화관광’에 초점을 맞추어 일련의 특색이 있고 흡인력이 강한 문화관광소비촉진행사를 벌림으로써 ‘경기로 상업이 활기띠고 경기로 소비가 늘어나고 경기로 시민들이 혜택을 보는’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다양한 판촉행사로 시민 경기 관람 흡인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가 9월 5일 연길시 전민건강중심 경기장에서 개막된 이래 경기는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담체로 되였다.
주상무국과 중국은련은 취미추첨행사를 조직하여 소비를 자극했다. 즉 경기장 관중들이 클라우드 플래시 결제앱을 통해 코드를 스캔하면 8.8원에서 88원의 임의의 럭키머니를 받을 수 있는데 3라운드 경기까지 모두 4만 2000원의 럭키머니를 방출했다.이와 동시에 주상무국은 또 중국석유회사와 협력해 개막식 현장에 ‘300원이 차면 20원을 감면’하는 주유쿠폰을 방출했는데 도합 4506명의 현장 관중이 알리페이나 위챗 코드 스캔을 통해 성공적으로 주유쿠폰을 수령했다.
각 현시는 지역 특색과 결부해 차별화 판촉씨나리오를 만들었다. 훈춘시는 하프타임에 코드를 스캔해 킹크랩을 뽑는 행사를 내놓았고 왕청현은 ‘잔디밭 선물·행운 추첨’으로 텔레비죤, 세탁기 등 상을 선물했고 돈화, 룡정, 화룡 등지는 숙박, 음식, 소매기업과 련동해 쿠폰을 뽑고 코드를 스캔해 선물을 주는 등 형식으로 상가를 경기와의 련동에 융합시켰다.
지금까지 전 주적으로 이미 283만원의 관련 소비쿠폰을 발급했는데 1200만원이 넘는 소비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길시의 63만원 음식 소비 쿠폰은 26개의 음식 한정액 이상 기업을 포함했고 훈춘시의 20만원 숙박, 음식, 정제유 소비쿠폰은 소비수요를 정밀하게 련결했으며 돈화시의 200만원 ‘가을철 혜택’소비쿠폰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속되여 소비 잠재력을 전방위적으로 활성화했다.
◆이색적인 장터문화로 현역 특색 부각
경기장 밖에서 각 현시에서 알심들여 구축한 특색제품 전시판매 플랫폼은 연변 현역의 풍채를 전시하는 중요한 창구로 되였다.
전시판매활동은 민속제품, 특색미식, 문화창의제품 및 동반행사에 초점을 맞춰 량질 현역제품이 경기를 빌어 알려지게 함으로써 연변의 문화가 경기장과 함께 빛나게 했다.
연길시 전시구역은 ‘연지유례’제품을 주력으로 해 가을철 자동차전시회를 동보적으로 예열하고 왕청현은 동북화라거 왕훙팀을 초청해 공익적으로 광천수를 발급하면서 대회에 손님을 유치했으며 훈춘시는 문화 쇼핑 방문지를 만들어 관광객의 기억점과 소비전환을 강화하고 도문시, 돈화시, 화룡시는 현장 제작, 시식 절차를 마련해 몰입식 소비체험을 조성했다.
룡정시와 안도현은 상업무역기업을 조직해 원정경기에 가서 전시회를 설치하고 홈, 원정 경기장의 량성 련동을 형성했다. 룡정시의 특색전시는 제1라운드 경기의 상업무역 하이라이트로 되였고 왕청현과 안도현은 추어탕을 둘러싸고 ‘잔디밭 겨룸, 추어탕 시합’ 품평PK를 기획해 본토 음식이 경기장에 들어서게 했을 뿐만 아니라 현역 특색음식IP를 더욱 심화시켰다.
이와 동시에 축구와 무형문화유산의 만남도 경기에 문화적 두께를 더했다. 개막식에서 무용 ‘북 운치’, 노래와 가무‘붉은 해 변강 비추네’는 지역풍토를 한껏 과시했고 하프타임에 부채춤‘마음의 날개’, 조선족 전통‘룡고무’등 무형문화유산 공연이 련이어 펼쳐지며 관중들에게 관상성과 문화성을 겸비한 문예 향연을 보여줌으로써 경기가 연변 무형문화유산을 전파하는 중요한 담체로 되게 했다.
◆다자 융합 모델로 현역 고품질 발전에 조력
3라운드 경기가 끝난 후 축구리그는 이미 체육경기 자체를 초월해 연변주가 상업, 문화관광, 체육의 융합을 추진하고 현역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되였다.
‘축구를 따라 연변을 려행’활동이 추세를 따라 출범되면서 전 주 8개 현 (시)의 특색 관광지를 련결시켰다. 관광객들은 ‘천산표범’의 발자취를 추적해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을 탐방하고‘동북호랑이’의 그림자와 함께 연길왕훙탄막벽을 방문하였으며 ‘국문 용사’의 발자취를 따라 도문 국문관광지를 유람하고‘오동’에 들어가 발해국 유적을 탐문할 수 있다. 또 훈춘방천의 ‘한눈에 삼국을 바라보다’로부터 화룡청룡어업관광휴양지에 이르기까지, 안도백화곡에서 룡정비암산에 이르기까지 경기는 관광객들이 연변을 마음껏 유람하고 변방의 풍토를 음미하는 절호의 계기로 되였으며 관광자원의 보급과 관광소비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생방송을 통한 능력 부여는 ‘연변의 좋은 상품’이 전국으로 나아가게 했다. 주상무국은‘대회 련동’생방송 계획을 내놓고 연변 좋은 상품 추천관인‘률형’을 초청해‘주 생방송실과 기업 생방송 련동+연변의 좋은 상품 특별생방송’모식으로 김치, 랭면 등 특색상품을 대회 생방송 장면에 융합시켰다. 지금까지 세차례의 생방송은 이미 연 220만명의 주목을 받았고 1만 7000건의 상품을 판매해 ‘축구경기를 관람하면서 좋은 상품을 구매하는’소비의 새로운 체험을 실현해 연변특색제품의 판매경로를 넓혔다.
‘티켓 할인, 권익 향수’는‘축구티켓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방출했다. 주, 현 2급 상무부문은 축구티켓을 뉴대로 경기관람, 숙박, 음식, 쇼핑 등 원스톱 할인 권익을 통합하고 148개 기업이 ‘음식, 숙박, 려행, 쇼핑, 오락’ 전반 장면을 망라해 소비사슬을 연장했다.
연길시는 9개 유명 료식업체를 조직해 2만 6000장의 상품권을 배부하고 왕청현은‘무지화’축구티켓을 보급해 우대를 티켓 소지 축구팬에서 전 현 주민과 원정팀 축구팬으로 확대하였으며 도문시는 상가 쿠폰과 입장권을 동시에 발급하고 안도현 료식기업은 축구티켓에 근거해 할인을 받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사전예약, 경기 틈새 30분 송달’서비스도 제공했다.
일련의 성의 있고 온도 있는 조치는 상업무역과 체육의 심층적인 련동을 실현해 ‘축구티켓’이 도시의 인기 상승에 불을 붙이고 전역의 소비를 견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되게 했다.
경기장에서 소비시장에 이르기까지, 문화전시에서 산업 융합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는 축구리그를 지탱으로 전역의 소비승격과 문화, 관광, 체육 산업의 협동 발전을 성공적으로 추동해 현역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특색이 선명하고 효익이 뚜렷한 새로운 경로를 모색해냈다.
소옥민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